섭섭.
달파란

Lv.1 달파란 (118.♡.74.60)

2025년 9월 20일 PM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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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받아 마땅하고 모범이 되는 사람들을 성인(聖人)이나 도인,성자라 합니다.

그럼에도 그런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역사적으로 존경 받아 마땅한 사람들은 몇 가지 길을 제시 합니다.
그중 '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억지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기보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흘러가는 삶(무위자연의 추구)
자신의 욕심과 이기심을 버리고,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자기극복)
스스로 낮추어 진정으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지혜를 닦는 사람(겸손과 낮은자세)
그리고 진실된 언행, 지식의 겸손, 욕심과 집착의 버림.
결론적으로 자기성찰이 잘되어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말이 쉽지 살아가다 보면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기 보단...당장의 먹고 사는게 더 중요하죠.
내 가족이 무시 당하고 내가 무시 당하는데...욕심을 버리기는 너무 힘들죠.
당장에 '을'도 아닌 '병''정'으로로 태어난 저에게는 정말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좋습니다.

존경됨의 정도를 떠나 그런사람이 되고자 노력한 사람들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김용민 TV'에 관련하여 어떤분 께서 글을 올리셨습니다.
그냥 그런갑다...싶다가 오OO 평론가가 나오는 샷을 보고 깜짝 놀라 그 방송을 찾아 보았습니다.

우려했던 것보다 심한 말은 다행스럽게 안 하셨지만...정무적 판단, 섭섭 이라는 단어가 
제 마음에 콱 하고 박혔네요.

그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떤 것을 바라는 걸까요?
객관적 지표나 정서적 지표를 보더라도 매우 잘하신 전직 대통령이 모든걸 내려놓고 '무위자연의 추구'를 
추구하고 계신분에게 무엇을 바라는 걸까요?

이미 몇번을 거절했음에도 찾아온 사람을 면전에 대고 안 만나 주는 사람이 이상한 게 아닐까요?
그거야 말로 헛된 욕심을 가진 것 같은데... 안 만나고 거북스러운 표정을 짓는거 자체가 상왕 정치 아닌가요?
'내가 이사람 인정안해.' 라는걸 표현 하는거 자체가 더 이상한 건데...


저는 그 뉴스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역시 문재인 대통령 답다'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신격화 하는건 아니지만, 성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종교인들이
살인을 저지르고 인간 같지 않은 사람들을 피하는 걸 보지 못하였습니다.

저같은 나부랭이야 그런 사람들을 만나지 않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인라는 사람은 저같은 무지랭이가 아니기에

만.나.는. 것. 만.으.로.도.

비난이 아닌.

그런 사람인데도.

못된 욕망을 가진 사람임에도.

그럼에도.

만나며 웃을수 있는 사람이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거기서 문재인 대통령이 '나는 이낙연을 응원한다!' 라고 했던가요?



여기서 중요히 볼 것은 야비하게 정무적으로 찾은 사람은 이낙연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걸리 얘기 하며 소소한 얘기만 했던 문재인 대통령 입니다.

하다못해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어처구니 없는 몇몇 사람들을 기용하고 잘 써먹고(?) 계십니다.
그러다 정말 인간같지 않는 사람은 짜르고요.



여기서 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무적 판단이 아쉽다. 섭섭하다 하는지 정말 제가 더 아쉽기만 합니다.

이낙연에게 낚인건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비난 하는 그들이라 생각 됩니다.



저에게 100점 만점에 -10점 감점입니다.

제가 님에게 '섭섭'합니다.




-토요일날 출근한. 내일도 출근하는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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