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203.♡.218.34)
2025년 9월 22일 AM 08:54 · 수정됨(11:06)
토요일엔 시간이 어찌 비어서 아내와 늘 가던 카페를 갔습니다.
너무 바빠서 한달째 못갔어요..
그동안 아내가 마실 원두를 못사서 일리 원두를 ㅠㅠ
여기 카페 파나마 하트만 카투라 중배전 원두가 정말 맛있거든요..
커피 두잔을 시켜서 마시는 동안 원두를 주문했는데
평소보다 더 담아주시고 새로 테스트 중인 원두인데 로스팅이 잘 됐다고 주셔서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엘리다농장 원두였는데..
원두값도 안받으셔서 오늘 퇴근길에 가서 돈드리고 와야해요 ㅋㅋ 다시 물어봐야지..
매번 갈때마다 작게는 20g 많으면 200g씩 원두를 꼭 담아주시네요
인스타그램에 여러방법으로 커피 내리는 장면과 센서리 노트를 적어두는데 나중에 커피 내릴때 참고하려구요..
제가 꽤 센서리가 정확하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자꾸 새로 테스트하는 원두를 주시나보내요..
거기다 어제는 카페쇼 가서 우연히 맛본 원두가 블루마운틴 스럽더군요..
혹시 이거 블루마운틴이냐 여쭤보니 맞다고..
진짜 블루마운틴 요즘은 정말 보기 어려운데 달라고 말씀드리니 마지막날이라도 덤으로 더 주신다고..
또 무리해서 구입하고
오늘은 병동 수선생님이 캄보디아를 다녀오시면서 생각났다고
루왁커피를 주셨네요...
원두 1kg을 어찌 소비해야하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군요
한동안 병원밖을 나가지 못해 원두고개(?)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유빈(?)무환입니다. ㅋㅋㅋ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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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법사
25.09.22 · 211.♡.150.22
선생님,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ㅎ -
창창가의고양이
25.09.22 · 72.♡.227.133
저는 센서리 꽝인데 부럽습니다ㅜㅜ -
상상추엄마
→ 창가의고양이
25.09.22 · 121.♡.87.244
ㅋㅋ 저도염 -
명명탐정코란
25.09.22 · 210.♡.247.10
요즘은 정말 블루마운틴이 보기 어려워졌더군요.
블렌딩없이 100%로 주는 곳은 찾을 수 없어졌어요... ㅠ.ㅠ -
RRania
25.09.22 · 211.♡.22.89
선생님이 내리신 커피 한 잔 얻어 마시고 싶네요. -
EEugenestyle
→ Rania 작성자
25.09.22 · 203.♡.218.34
커피도 내리고 진료도 하는 곳...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그런곳이 있었는데 어떤이유에서인지 실패했어요 -
RRania
→ Eugenestyle
25.09.22 · 211.♡.22.89
아무래도 아픈 어린이들 데리고 오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카페 이용이 쉽지 않았던거 아닐까요?
커피는 음료와 시간을 즐기기 위해 오는 곳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 홍
홍시남
25.09.22 · 220.♡.38.98
부럽습니다
저도 센서리 공부중인데 커핑하면 도저히 모르겠어요ㅠㅠ -
EEugenestyle
→ 홍시남 작성자
25.09.22 · 203.♡.218.34
저는 이게 그맛인가? 이게 그향인가? 먼저 맛보고 맡아보고 센서리 노트 비교하고 그리고 모르는 향과 맛이다
그럼 찾아가서 확인해보는 편입니다..
베르가못이 참 힘들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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