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전 친구들을 어떻게 만났나 의문이 들어요...
E
Eugenestyle (203.♡.218.34)
2025년 9월 22일 PM 01:40 · 수정됨(14:59)
조회 732 공감 0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그리 친구는 많지 않지만...
한녀석은 여행스타트업을 하고 있고 요즘도 잘나가요...어디가서 강의하거나
기조연설을 하면 저게 내 친구가 맞나 할때가 있습니다...
한녀석은 밴드활동을 하는데 인디밴드지만 해외공연도 꾸준하고..
또 웹소설을 쓰면서 화가활동을 하는 친구도 있네요..
웹툰 작가도 있고..
소위 말하는 인플루언서도 있네요..
아! 작곡하는 친구도 있군요..
그런데 이 사람들.... 어릴때부터 정말 핵인싸였어요..
저를 돌아보건데... 전 그때나 지금이나 골방늙은이 였습니다..
도서관 구석에 앉아서 책 읽고
혼자 걸으며 묵언수행하고
지금도 인터넷에서나 키보드워리어(?)지...
여전히 골방에서 혼자 책읽고 글쓰고 커피내리는게 좋습니다.
직업이.... 천직 맞는것 같아요 말못하는 아기들 돌보고..
보호자 많이 안만나고.. 간호사들이랑 어울리지 못하고
오늘 한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껄껄 웃으면서 그러게 내가 저 히키코모리 같은 자식을 어떻게 만났더라..
라고 하더군요..
난 그때 스타도 안하고 디아도 안했는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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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망꼬망
25.09.22 · 61.♡.120.114
- 바
바이어스
25.09.22 · 183.♡.141.245
오히려 핵인싸들은 자기 얘기 들어줄 내향형들이 필요한거 아니었나요? ㅋㅋ
굳이 집에 있어도 불러내서 놀아주고 뿌듯해하는 인싸들과 아싸들의 상부상조효과요. -
지지미니쓰
25.09.22 · 58.♡.174.6
멀티하는 Star craft보다 혼자 조용히 Age of empire 하는게 좋았던 1인입니다 ㅎㅎㅎ -
기기미소리
25.09.22 · 71.♡.33.209
혹시 예전에 나우누리 안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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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창시절 인싸 친구 하나 있는데 전 전형적인 집돌이라....저도 그 친구랑 서로 어떻게
친구된건지 이해 안간다고 이야기했던거 기억나네요 ㅋㅋㅋ
특히 이친구 학창시절 되게 잘생겨서 여자 3,4명 동시에 만나던 바쁜 녀석이었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