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찰리 커크 추모식 미 보수 총집결…커크 부인 "반대자 품자", 트럼프 "난 반대자 싫다"
다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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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2일 PM 03:36 · 수정됨(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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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은 부흥회를 방불케했다. 특히 정치인 연사들은 커크의 죽음을 ‘순교’에 비유하며, 이를 밀알 삼아 보수 정치 운동이 더 번성할 것이라는 서사를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는 “커크는 자신이 믿는 신념을 위해 목숨을 잃은 수많은 용감한 이들에 합류했다”며 “그는 순교당했다”고 말했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도 “당신들은 커크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었다. 이제 수백만명이 그의 유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디 밴스 부통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마코 루비오 국무 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 장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등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이 총출돌하는 바람에 백악관은 정부 전용기를 두 대나 현장에 보내야했다.

‘용서와 화해’ 메시지는 커크의 부인 에리카 커크의 발언이 사실상 유일했다. “신이시여, 저들은 그가 하는 일을 모릅니다”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한 그는 “그 젊은이(남편 살해범)를 용서한다”며 “예수님이 그러셨듯, 찰리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중은 기립박수와 눈물로 응답했다.

하지만 곧이어 무대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미안하지만, 나는 내 적을 미워하고 그들이 잘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오늘이 시작”이라며 ‘좌파 척결’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무부가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의 네트워크를 조사 중이다. 커크 살해에 대한 대응의 시작일 뿐”이라며 “커크가 높이 들었던 자유의 횃불을 절대 꺼뜨리지 않고 불꽃을 더 높이 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식은 커크의 죽음 이후 미국 사회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싸고 뜨거운 논쟁을 벌이는 가운데 열렸다. 추모식에서 커크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려다 순교한 영웅’으로 묘사하는 데 집중한 트럼프 행정부는 커크 사망과 관련해 마가 세력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내보낸 방송사를 향해 ‘면허 박탈’ 위협을 가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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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이에 욕심이 저러면.... 하긴 푸x과 시x도 그렇구나.yo

댓글 (3)

  • 베더

    베더 Lv.1

    25.09.22 · 1.♡.161.27

    '척결' 이라는 단어를 '자유의 횃불'에 끌어 붙히다니 아무말 대잔치네요
  • 괴델

    괴델 Lv.1

    25.09.22 · 203.♡.212.32

    이제 유색인종 + 이민자들 린치하고 목 메달러 가나요? KKK 처럼
  • 대포고양이

    대포고양이 Lv.1

    25.09.22 · 119.♡.234.247

    저격한사람도 MAGA였다면서 무슨 좌파 척결이래요? 트럼프한테 극우 집안 단속이나 잘 하라고 전하고싶...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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