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 (220.♡.10.120)
2025년 9월 22일 PM 04:53 · 수정됨(17:41)
물론 제 아버지+장인 장례식장에 와주고
부의금+화환까지 보내줘서 감사하게 여기고 있으나
저분이 당뇨환자에 혈관괴사까지 왔음에도
너무나 많은 디저트(팥빙수, 핏자, 아이스크림 기타등등)를
좋아하셔서 사무실에 한아름 사가지고 오셔서
은근히 직원들 모두 먹기를 은연중에 강요해서
첨 한두번은 감사히 먹었지만
2년 전에 공복혈당이 128까지 올라 그 이후로
무척이나 조심하며 음식관리를 하고있는데
저 양반 주시는거 다 받아먹다보면
제 혈관건강이 무너지겠더라구요.
회사 세무관리 일을 봐주고 있는 거래처 대표인데
사장 어려울때 사정을 많이 봐줘
사장도 선을 못긋거든요.
그래서 저 분이 컵빙수 사주면
건데기 몇조금 먹고 아무도 안볼때 화장실에 가서 남은 팥빙수 버리고
식사가자 그러면 약속있다 하고
간식먹고잡다 할때 "혈당관리중이라"고 솔직히 말하거나
오늘은 피자를 라지 2판을 사가지고 와서
돌리길래 1조각만 먹고 "어머니랑 술대작해야해서 여기서 접겠다"고
일어났읍니다.
콜라는 당연히 안먹구요.
아이스크림 사오면 냉장고 가서 집어오는 척만 하고 안먹구요.
그래도 제가 왜이래야 하나 싶어 스텐레스네요. 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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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25.09.22 · 211.♡.180.178
스텐레스요...? -
냉냉동실발굴단
→ 세상여행
25.09.22 · 58.♡.128.89
스텐레스가 원래 좀 그런 면이 있습니다. -
케케이건
25.09.22 · 168.♡.154.55
건강 문제는 양보할 수 없잖아요.. 솔직히 말씀하시고 거절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
귀귀엽고깜찍한요정
25.09.22 · 222.♡.184.65
귀엽고깜찍한요정은 거래처 가면 거래처 탕비실을 축내고...읍읍읍읍.. -
부부산혁신당
25.09.22 · 104.♡.68.24
저도 당 처돌이(…)지만 드쉴? 까지만 하지 절대 강요하거나 막 해치워야하는 분위기 조성 안하는데… 그럼 제가 다 먹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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