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살때 대출 받아 지금까지 이자 낸 금액을 계산해 봤습니다.
도
도형이 (210.♡.39.20)
2025년 9월 22일 PM 05:55 · 수정됨(10. 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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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에 2억원을 대출 받았습니다.
디딤돌 대출이라 이자가 저렴한 편인데, 지금까지 이자 낸 금액이 얼마인가 했더니 20년 대출상환에 이자가 약 5200만원이고
이번이 82개월차로 딱 7년이 되는데 벌써 2,900만원을 냈더군요;;
원리금 균등상환이라 초기에 이자 비중이 높지요...
최근 주식이 많이 올라서 주식을 처분하면 대출 상환이 모두 가능할 것 같은데 벌써 내야 할 이자를 60% 가까이 냈다는걸 알고나니 그냥 주식에 넣어놓는게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배당금만 해도 매년 지불하는 이자의 80%가 나오거든요.
근데 마음은 대출 다 갚아 버리고, 매월 90여만원 상환하는 돈을 저축하는게 맘 편할 것 같습니다.
주식이란게 또 언제 떨어질지도 모르고 말이죠.
문제는 주식이 무섭게 오른다는 겁니다;;
일주일 사이에 몇 백이 오르니 저축으로 돈 모으는게 정말 별거 아닌것 처럼 느껴지니 이게 참 무섭더군요.
아무튼 요즘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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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햇빛찬란
25.09.22 · 121.♡.195.253
- 아
아킨도
→ 햇빛찬란 작성자
25.09.22 · 223.♡.45.251
저도 2.45라 이전까지는 같은 생각이었는데 이제 전액 상환이 가능해지니 고민이 되더군요 - 온
온더로드
25.09.22 · 218.♡.160.70
주식 수익률이 높으면 그냥 두는거구요, 계산해보시고 주식 수익이 대출이자 보자 적으면 그냥 갚는게 좋죠. - 아
아킨도
→ 온더로드 작성자
25.09.22 · 223.♡.45.251
몇 년동안 팔지 않고 존버 했는데 마이너스 였던 때도 있고, 몇 % 수익이었던 적도 있지만 배당 외에는 수익화 하지 않으면 역시 의미가 없더라구요.
언제 또 팬데믹 같은 상황이 올지 모르니 좀 고민이 되더군요 - 이
이빨
25.10.02 · 140.♡.29.4
주식 투자 규모가 커지면 오르는 금액도 무섭지만, 떨어지면 사라지는 돈이 더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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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 이자라 돈있어도 안 갚아요 . 예금금리가 대출이자 금리보다 높아서요 .
대출이자 연말정산 혜택도 조금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