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soks1 (124.♡.0.7)
2025년 9월 22일 PM 08:22 · 수정됨(09. 25. 09:41)
45년차 지박령인 부산인 입장에서, 여름은 돈만쓰고 드럽게 덥고 습하며, 사람만 우글대는 부산을 기억할 수도 있죠...
허나, 밤에 23도까지 떨어지는 야장의 계절
초량 차이나타운
이바구길
산복도로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은영전,슬램덩크,드래곤볼,GTO
등 가끔 아주 가끔 풀세트로 나오는 옛날 만화책도 찾는 행운을 누려보고
부평시장
백화양곱창
광안리 밤바다
8시쯤.드론쇼 감상후 해변마실
삼x포차 야장에서 2차 드론쇼겸 오뎅국물
민락동 힙한술집 사파리..
2~3차 혼이 나가도록 즐기고
수변돼지국밥 해장
길게 적으려니 손꾸락이 아프네요...
제가 20대 외지인여행자라면, 구태여 로컬인들이 뭐먹는지 찾아다니기보다, 가장 화려하게 부산을 즐겨보겠습니다... ㅎ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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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_엘바토
25.09.22 · 175.♡.11.23
깡통시장에 밀수품 아직 파나요? 옛날에 밀수품 구경하는 재미로 많이 갔습니당! - M
mussoks1
→ 디_엘바토 작성자
25.09.22 · 124.♡.0.7
제 본가가 깡통시장 옆이라 어릴때 소니 워크맨 침만 질질흘리며 구경했습니다.. ㅜㅜ
현실은 결국 아이와로 타협 ㅜ
지금은 전자제품은 없고, 어떤 경로인지 모르뎄지만 술,담배 위주로 있습니다~ -
디디_엘바토
→ mussoks1
25.09.22 · 175.♡.11.23
남포동에 가면 영화관갔다가 보수동들러보고 깡통들러보고 자갈치들러보고 하루종일 볼거 많아서 항상 재밌습니다^^ -
ㅡㅡIUㅡ
→ 디_엘바토
25.09.22 · 223.♡.210.69
영화거리에서 깡통시장 가는길에
핫윈드 라는 물건너온 언니야들 구경하러
친구랑 자주 갔었던 저는
떡잎부터 썩었습니다. - M
mussoks1
→ ㅡIUㅡ 작성자
25.09.22 · 124.♡.0.7
제가 그동네 로컬인데... 말씀하신 곳 근처엔 동시상영 극장있는 곳인듯 한데 핫윈드가 뭔지는 잘 모르고싶습니다? -
솔솔고래
25.09.22 · 175.♡.0.55
해운댄 예전부터 호텔라인이라 대중적인 요소가 없는 곳이라지만 지난주 토요일 광안리는 진짜 사람이
바글바글.. 그중에 드론보러 온 사람도 많더라구요 - M
mussoks1
→ 솔고래 작성자
25.09.22 · 124.♡.0.7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서울이 넘쳐흘러... 부산으로 외국인이 엄청나게 몰려듭니다..
동네 흔한 막걸리 노포에서 유럽인들이 주전자막걸리에 김치전에 꽐라가 된 현장도 보네요... ㄷ -
Wwera
25.09.22 · 14.♡.182.217
로베.. 걸그룹 이름인듯합니다 -
따따따블이
25.09.22 · 211.♡.82.9
서울 촌놈이 재작년에 부산 갔을 때 남포동이 참 좋더라구요. 이가네 떡볶이도 배 불러서 토할 것 같은 데도 맛있고 국제 밀면은 못먹어서 아쉽고.. 자갈치도 괜찮았고 기장 꼼장어는 제 취향은 아니긴했지만 일 뭐시기 아구찜은 독특허니 맛있더라구요.
백화에서 만취해서 굴포차 갔는데 토 나온다고 하나도 못먹은 기억이 나네요 ㅠㅠ - M
mussoks1
→ 따따블이 작성자
25.09.22 · 124.♡.0.7
서울분들 냉면부심처럼 국제밀면에 대한 엣햄~ 하고싶지만... 취향이죠 ㅎㅎ 국제 맛 안보신거면 후회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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