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델 (203.♡.212.32)
2025년 9월 24일 AM 11:30 · 수정됨(12:42)
이슈라고 하긴 그렇고 뭐 그렇더라 라는 건데요.
가족 중에 일본 분이 계심니다.
한국와서 고생하면서 정말 잘 살아줘서 고마운데,
제가 옆에서 보니까 느끼는 게 있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절대로 한국 시어머니와 한국 며느리와 같은 관계는 불가능합니다.
그냥 쿨하게 신세대 적으로 살아야 해요. 너는 너 나는 나.
그냥 쿨한 남자 친구의 어머니 정도(?)로 인식합니다.
신경 안쓰는 건 아니지만 거의 안쓰고,
깊숙히 간섭하는 것도 시어머니에게 뭔가 잘(?) 하는 것도 없습니다.
한국 며느리 처럼 명절 때 찾아보고 (제사는 택도 없고)....
뭐 해주고 연락하고 이런 것 절대 없습니다.
우리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기존 생각하는 딸같은 고부 관계(한국도 이젠 없겠지만) 절대 없습니다.
그냥 놔두고 사는 거 보는 것만 됩니다.
요새 세상에 딱 맞는 시어머니 / 며느리 관계인 거 같습니다.
인정하지 못하면 고부갈등 장난 아니고 해결도 아예 안됩니다. 아마 바로 이혼 각일꺼에요.
저희는 쿨하게 니들은 니들대로 살아라.
니들 필요 할 때 연락이나 하고 (빈도는 한국 며느리의 1/100 정도 인 거 같아요.)
그냥 잘 살라고 하는 쿨한 관계로 지내는 게 편하다고 하시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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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게바라
25.09.24 · 39.♡.89.64
그런 쿨한 관계가 한국 고부간에도 정착이 되어야 합니다. -
RRPhF
25.09.24 · 211.♡.97.58
현시대에는 그렇게 하는 게 맞죠. 농경시대처럼 삼대 이상이 한 집에 모여 사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는 사람은 가정을 새로 꾸리는 거죠. - 눈
눈팅이취미
25.09.24 · 182.♡.218.38
한국도 쿨합니다.. 어찌보면 딸과 친정과의 관계가 더 돈독하지 시댁과 며느리는 여러모로 불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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