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괜찮은 술을 발견했습니다.
철벽뮐러

Lv.1 철벽뮐러 (221.♡.67.203)

2025년 9월 24일 PM 06:35 · 수정됨(20:07)

조회 929 공감 0

물론 알코올 전문가는 아니므로 전적으로 개인취향입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아런 시도가 있다는 걸로 만족이고 심지어 나쁘지도 않네요.


쌀 조청만 발효 증류하여 나온 삭 이러는 술입니다. 부산카페쇼에서 커피는 안사고 이걸 집어왔어요...시음은 못하고 시향만 했는데 향이 나쁘지 않고 미니어처 병이 이뻐서 집어왔습니다. 30도 50도 있는데 향은 50도가 더 향긋했지만 미니어처는 30도 밖에 없었다는게 함정카드네요.


30도라도 입에 들어가면 술인가 싶을정도로 부드럽지만 목넘김 이후에는 시원하게 목을타고 올라옵니다. 마시고 나서도 입안에 배향 비슷한 잔향이 남는게 좋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50도짜리도 큰병으로 사올걸 그랬나봐요. 카페쇼판매가가 공식가격보다 싸던데. 


혹시 50도 드셔보신분 느낌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 (3)

  • ANON

    ANON Lv.1

    25.09.24 · 122.♡.120.172

    한국엔 참 좋은 술들이 많은거 같아요.
    한창 나이에 초록병 소주만 마셨던게 아쉬울 지경입니다. 이젠 많이도 못마시는 체력과 몸뚱아리라서... ㅠ
    삭 기억하고 꼭 마셔봐야겠습니다.
  • 철벽뮐러

    철벽뮐러 Lv.1 → ANON 작성자

    25.09.24 · 118.♡.83.157

    아무리 생각해봐도 일제시대때 가양주 박살난거랑 박정희때 2차로 박살난거 생각하면 🤦... 이제라도 다양한 시도가 나오니 좋습니다
  • 까망꼬망

    까망꼬망 Lv.1 → 철벽뮐러

    25.09.24 · 61.♡.120.114

    박정희때 전통 문화 왜곡 내지 박살낸거 많죠..
    술도 그렇고...우리 제사문화도 이놈이 왜곡시켰죠. 가정의례준칙이랍시고 만들어서 이상하게 비틀어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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