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211.♡.194.60)
2025년 9월 24일 PM 08:53 · 수정됨(09. 25. 00:41)
번역자의 의도는 알겠습니다.
미국에서는 구급차 부르는 번호가 911이고 우리나라는 119이니까,
미드에서 배우가 911에 전화 걸었다고 대사 치면 한국어 자막에서 그것을 119라고 번역하는 것은 알겠는데,
이젠 저런 것 좀 911이라고 자막에 표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긴급신고 전화가 911인 거 이미 알고 있는 시청자들도 많고,
몰랐던 사람도 미드 보면서 “아 미국에서는 긴급구조요청이 911이구나”라는 것 좀 알게 말이죠...
그 시청자가 미국 여행 잠깐 갔다가 911에 신고할 일이 생길지 어떻게 압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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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7683.jpeg 1.6 MB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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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25.09.24 · 221.♡.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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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25.09.24 · 218.♡.166.9
옛날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미국 긴급구조전화번호는 911이고, 이게 앰블런스 앞에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는데, 이게 차에서 백미러로 보면 119로 보이니까 911으로 쓴거다 라고 했거등요..?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ㅋㅋ
그때에도 미국의 긴급구조번호가 911인가 119인가 이상했는데 ㅎㅎ -
DDrum
25.09.24 · 223.♡.177.121
이정도는 뭐 번역가 혹은 원청의 의도에 따라 양해가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아내를 저장하는거에 비하면 ㅋㅋㅋㅋㅋ -
최최작가
→ Drum 작성자
25.09.24 · 49.♡.109.155
아내를 구한다(save wife)는 것을 누군가가 아내를 저장한다로 번역했나 보군요 ㅋㅋㅋ - 나
나옹
25.09.24 · 112.♡.26.12
미국은 911이라는 거를 청소년들은 모를 수도 있으니 이게 더 맞는 거 같아요. -
TTyphoon7
25.09.24 · 118.♡.66.143
911 출동 사례를 재연한 긴급출동 911이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그 프로를 수입한 국가들에서 진짜 긴급상황에서 (자기 나라의 긴급신고 번호는 따로 있음에도) 911을 눌러 골든 아워를 놓치는 불상사가 많았다더군요. -
최최작가
→ Typhoon7 작성자
25.09.24 · 49.♡.109.155
하긴 뭐...어느 나라나 멍청한 시청자들은 있으니까요. 이 세상에는 항상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
TTyphoon7
→ 최작가
25.09.24 · 118.♡.66.143
그 프로의 인상이 너무 깊어 당황해서 or 무의식적으로 911을 누르는 경우도 있었다더군요.
어쨌든 911 -> 119는 piece of cake를 누워서 떡먹기로 번역하듯 그냥 의역일 가능성도 배제는 못하겠지만요. -
피피키대디
→ Typhoon7
25.09.24 · 110.♡.193.165
아! 이건 생각 못했네요.
안전을 위함이라면 이해해야겠어요! -
Rrapanui
→ Typhoon7
25.09.24 · 210.♡.114.174
이거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하게 불상사가 있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911으로 걸면 119 상황실로 자동 연결되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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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좀 생뚱맞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