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무소유를 읽었습니다.
오
오구 (49.♡.44.197)
2025년 9월 24일 PM 10:24 · 수정됨(09. 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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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엔 무소유라는 개념에 대한 개념서가 아닐까 싶었는데
두세장 분량의 법정 스님이 겪으신 에피소드가 엮여있는 아주 읽기편한 책이더라구요?
읽으면서 왜 제목이 무소유 일까 싶었는데 읽고나니 비로소 알겠습니다.
특히 화분 난 일화와 인연에 대한 일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되게 뭐랄까요.
완독하고 책을 덮고나니 몸이 가벼워지고, 세상 보는눈이 온화해졌달까요?
몸과 정신이 되게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70년대 글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기술적으로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을 제외하곤 오래된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극적인 감동을 기대하고 읽을 책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오랫동안 울림을 주는 책임엔 틀림 없어 보여요.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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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25.09.24 · 125.♡.23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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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ueensryche
25.09.25 · 185.♡.176.188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과 글로 가르쳐주셨죠.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3112480956_FPoGSARD_dad2625b661fb2ea662dffe9a3575f6bc8bf2999.jpeg] -
자자연스런삶
25.09.25 · 112.♡.92.5
구매하실 분들은 중고서적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뜬금없이 풀소유 스님이 떠오르네요. 요샌 뭐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