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89.♡.101.64)
2025년 9월 25일 AM 11:40 · 수정됨(11:47)
듣다가 우와... 정말 부아가 나더군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그냥 물러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김병주 의원: "그럼 왜 그때 직을 던지지 않았습니까? 모든 국민은 즉각적으로 목숨 걸고 여의도로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은 수백 명의 장군 중에 직을 던진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라고 물으니,
-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우리 군이 요건과 절차를 갖추지 않은 비상계엄에는 다시는 관여하는 일이 없을 겁니다."
- 김병주 의원: "관여하는 게 없을 것이라는 거는 미래고, '그때 제대로 직을 못 던진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해야 되는 거죠"
-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예, 의원님 제가 사죄드린다는 말씀을 고개 숙여서 국민께 드렸습니다."
말의 억양이 이미 한다고 했는데 왜 자꾸 난리냐는 식으로 들립니다.
정말로 미안해서 사죄를 하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사과를 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말하는 투가 영 아니올시다로 옛날 김용현이나 검사를 보는 듯 하네요. 왜 자꾸 묻냐 귀찮게스리... 이런 태도로 보입니다.
왜 묻냐고요? 태도를 보니 불안하니까 묻는 거죠. 누구나 의심스러우면 한번 더 묻습니다, "정말이지?".
이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합참의장의 후보로 올라 온 것을 보니 아직 정말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최근에 내란 참가자가 승진을 한다는 등의 뉴스를 보았을 때 그래도 안규백 장관을 믿어 주려고 했는데, 이번에 합참의장 후보자가 국회에 나와서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어서 빨리 다른 국방부 장관 후보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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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읍
25.09.25 · 116.♡.148.36
어이없는게 사건 당사자도 아닌데 뭔 수사중 드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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