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50 넘어서 새삼 느끼는 점

Lv.1 온더로드 (218.♡.160.70)

2025년 9월 25일 PM 05:12 · 수정됨(09. 27. 12:49)

조회 11,263 공감 0

아무래도 다모앙은 그리 나이 드신 분이 많지는 않을거 같아서, 이제 겨우 50 초반 넘기고도 써봅니다.

반론은 모두 맞아요 ㅎㅎ


1. 뭐라뭐라 해도 건강이에요.

돈 아무리 많고, 높은 위치 가봐도 건강 잃으면 끝입니다.

술 줄이시고, 금연하고, 운동하고, 잘 주무시고, 스트레스 덜 받구요, 검진 잘 받으시구요. 

특히 식이조절 하시구요, 

뭐 이래 살다 죽을래 하시지만 모든 건 나중에 부메랑처럼 다 돌아 옵니다. 미리 미리 챙기세요.


2. 직장에서 인간관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퇴사하고 다시 만나는 사람 없는건 아니나 흔하지 않아요. 비지니스 이즈 비지니스일뿐입니다.

본인 먼저 챙기시고, 같이 일하는 사람 눈치 너무 보지 마시구요. 

퇴사하면 볼일 별로 없어요.


3. 가족한테 잘하세요. 추억 많이 쌓으세요. 

지지고 볶고 싸워도 와이프, 아이들이 최고입니다. 많은 추억 쌓으세요.

시간되시면 와이프 손잡고 산책도 많이 하시구요. 멋진데 가서 커피나 차도 자주 마시고 하세요.

결국 남는건 친구도, 형제도 아니고 자기 가족이에요. 


4. 부모님 자주 찾아가서 잠시라도 이야기 하시고, 식사하시고 하세요.

부모는 오래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틈내서 자주 들여다 보세요. 미루다 보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부모님 먼데 계시면 전화라도 자주 드리세요.


5.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성공은 운이 99%지요. 노력은 한 1%됩니다.

물론 노력 안하면 99%는 아예 없는거니 열심히 하긴 해야죠.

그런데 성공은 운이 좋아서 되는거지 노력한다고 다 되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실패해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님이 게을러서 그런거 아닙니다. 원래 성공 안하는게 평범한 거고, 성공하는게 드물어요. 


댓글 (88)

  • 기억하라3월28일

    기억하라3월28일 Lv.1

    25.09.25 · 117.♡.11.132

    반론할게 없어요!!!
  • hellsarms2025

    hellsarms2025 Lv.1

    25.09.25 · 210.♡.126.64

    1.4.5 실천중입니다......ㅠㅠ
  • Jedi

    Jedi Lv.1

    25.09.25 · 211.♡.204.123

    노오력도 이젠 지치네요..
    오늘 하루 무사히..가 매일매일의 목표입니다.
  • 뷰리 Lv.1

    25.09.25 · 203.♡.147.64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이 십니다
  • 굿

    굿모닝빵빵 Lv.1

    25.09.25 · 39.♡.28.220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같은 50대로서 백프로 공감합니다.
  • 타조

    타조 Lv.1

    25.09.25 · 211.♡.226.7

    100% 공감합니다.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삽시다!!
  • widendeep79

    widendeep79 Lv.1

    25.09.25 · 59.♡.179.98

    모두 공감합니다. 특히 마지막이요..
  • 엘사 Lv.1

    25.09.25 · 220.♡.10.120

    네 맞아요 특히 식이조절 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살면서 당뇨와서 도그고생 하는 거래처 어르신(당화혈색소 8)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 드시더군요. 그거보고 더더욱 식이조절 관리 하게 되더라구요.
  • 마루날

    마루날 Lv.1 → 엘사

    25.09.25 · 112.♡.93.186

    당뇨환자로서 말씀드리면 처음에는 엄청 조심하는데요. 당뇨병이 걸린다고 해서 어디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신장이 나빠지고, 백내장이 생기는 것 등 외에는 손발가락 괴사가 오기전까지는 별 증상이 없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그러다보니 나이들면 식욕만 남으니 먹는 것을 조절하는게 진짜 힘든 것 같아요.
  • 엘사 Lv.1 → 마루날

    25.09.25 · 220.♡.10.120

    그런데 저 분은 혈관괴사 시작했다고 집에 사모님이 식이조절 엄청 시키는데 밖에서 몰래몰래먹고계셔서 문제죠 . 아직 70전 이신데 보고 우려스럽죠. 저까지 강요당하지만 꿋꿋하게 버티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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