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무섭긴 합니다
코쿠

Lv.1 코쿠 (112.♡.121.165)

2025년 9월 25일 PM 06:16 · 수정됨(19:06)

조회 1,156 공감 0

올해들어 실직 구직 그리고 입사 이후 겪은 부적응과 

갑작스런 프로젝트 종료로 고용불안...

그 와중에 계속되는 구직활동

양가 부모님의 암투병 (어머니 , 장인어른)

주말부부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월요일 새벽 한시간반 거리 운전해 내려가는데 몇번 사고날뻔)


극심한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려

두달째 정신과 약먹는데 개선되는 느낌이 잘 없습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 결론이 나네요...

제가 능력이 부족해 적응을 못한걸수도..

그냥 업무 환경이 너무 가혹했던건지...

제가 운이 없어서 일수도 있고요...

결국은 여기저기 회사를 다시 알아 보는 중에 있습니다..


태어나 정신과도 처음 가봤고....

회사에 앉아 있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눈치보느라 정신못차리고...

자다 깨서 다시 잠을 못드는 걸 (하루 4-5시간 수면)반복하며

이러다 죽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곤했습니다..

댓글 (3)

  • Junppa

    Junppa Lv.1

    25.09.25 · 222.♡.27.239

    아.. 많이 힘드시겠네요.. 아무쪼록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지나고나면 또.. 웃게 되더라구요..
  • 피키대디

    피키대디 Lv.1

    25.09.25 · 110.♡.193.165

    저도 한참 우울증에 시달렸는데
    1년 전부터 어쩌다 마음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도 실력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마음의 실력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말도요.

    마음 공부, 이런거 듣도 보도 못한 것인데
    배우고 책도 찾아보니 건강을 위해서 진짜 꼭 배워둬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해결해야 할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노트에 느껴지는 감정을 무작적 써내려가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힘내시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젖소

    젖소 Lv.1

    25.09.25 · 112.♡.147.178

    스트레스가 심하면 약도 소용없더군요. 채권자에게 전화오고 수강생들 컴플레인 들어오고 개인적인 집안 사정에 미쳐버리겠더라구요..결국 제가 살기위해 선택한 스트레스 대처 방법은..30분동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제 자신을 세뇌하는 거였습니다. 30분이 지나면 다시 30분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를 반복해 왔습니다..지금은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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