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사각 (49.♡.218.16)
2025년 9월 25일 PM 10:58 · 수정됨(09. 26. 06:36)
이런날이 일년에 며칠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찬란한 가을날씨인 하루였습니다. 이런 찬란함을 즐기기엔 아직 한번 맛이 갔던 몸이 못받쳐줘서 억울합니다만... 노래로라도 달래야죠. ㅎ
듣다보면 몹시 귀에 익은 노래가 많은 밴드 스모키의 Living Next Door to Alice 입니다. 스모키의 노래들은 잡음낀 라디오나 못생긴 디지털손목시계 정도를 제외하면 전자제품따위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던 까까머리 시절의 찌질하고-서툴고-손발이 다 오그라드는.... 늙은이들의 향수를 묘하게 자극하는 맛이 있습니다. ㅎ
이곡은 오래전 한글가사로 번안되어 유행되었던 적도 있는 곡이라 더더욱 귀에 익은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어렸을 적 옆집에 살았던 소꼽친구 그녀가 20년쯤 지나니 얼레리꼴레리한다는 도시전설급의 달달한 스토리를 담은 곡이죠. ㅎ
오랜만에 들으니 몹시 즐거우면서도 마누라에게 들키기 싫은(들켜서 좋을 것 없는....) 소싯적 추억에 손발이 다 오그라드는군요. ㅋ
원곡
https://www.youtube.com/watch?v=PdyCckRYgs4
1977, BBC TV쇼, 쌍팔년대도 되기 전 칠십년대 장발 아조씨들은 언제봐도 귀여우십니다. ㅎ
https://www.youtube.com/watch?v=sfDpcstWC0w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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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waly9
25.09.26 · 14.♡.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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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미니쓰
25.09.26 · 5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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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명
25.09.26 · 183.♡.76.11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3076869231_HktMz7QC_6c52f6284e60030e5fe760529511becc5e3ab18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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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 가사여요.
https://www.youtube.com/watch?v=DSi3-Od9Q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