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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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름에서 세 장.


정물오름에서 두 장.


해질녘 법환포구에서 범섬을 바라보고 한 장...



4일만에 제대로 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점심) 낚시

서쪽의 금오름 -> 정물오름을 거쳐 동쪽의 아부오름 -> 백약이오름, 다시 법환포구에서 밤낚시까지 알차게 보낸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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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hy님의 댓글

제주 관광 여러 번 가봤는데
정작 주요 지점 관광지나 많이 갔지

저런 오름 이란 곳 가 본 적은 없네요 ㅎ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괜찮은 오름은 동쪽에 많습니다.
하나만 고르라면 오르기 쉽고 주변 풍경을 다 담을 수 있고 바다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대평포구 가는 길에 있는 군산오름 추천합니다.

덤으로 안덕계곡을 달리며 바다가 보일 때 이국적인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먼바다의 잔잔한 표면 윤슬을 볼 때 몽환적이기까지 하죠.

힘들고 사람들 가지 않는 오름으로는 시오름, 큰노꼬메오름, 물영아리오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르고 나면 뿌듯해지더군요.

saeam님의 댓글의 댓글

저랑 비슷한곳에 거주하고 계신 것 같군요. 군산오름을 가실때 모슬포 해안도로로 송악산-산방산-군산오름 코스로 가시면 주변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모슬포-송악산 구간에서 산방산과 한라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봇대스님의 댓글

금오름은 냄새 나지 않던가요? 풍경은 좋은데 냄새가 넘 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 물영아리 오름은 오밤중에 혼자 올라갔다가 식겁했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추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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