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트 (112.♡.148.44)
2025년 9월 26일 PM 02:14 · 수정됨(18:13)
어제 해외에 있는 팀원이 제게 리뷰를 요청한게 있어서 리뷰를 해주면서 이것 저것을 메일을 보내서
확인해보라 라고 팀즈에서 캡쳐까지 넣어서 잘 설명해줬습니다.
안합니다.
어제 오후 팀즈 콜에서 했는지 물어보니까 하겠다고 합니다.
오늘 제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늘 내로 끝내라고 (그냥 간단히 메일 보내면 되는 일)
팀즈 콜 하잡니다. 전 다른 콜에 들어가서 바빠 죽겠는데.
(메일은 안보내고) 수정했다면서 저에게 리뷰를 요청합니다. (메일을 보내기 부담스러우니까 그냥 알아서 skip 한 상황)
저는 메일을 보냈냐고 물어봅니다.
결국 콜 합니다.
제가 메일 누구에게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다 불러줍니다.
이 직원 초짜 아닙니다. 대략 2년 되어 갑니다. 일 못하기로 유명한 직원인데 오늘 제가 걸렸습니다.
이 정도 메일을 혼자 보내지 못할 정도로 업무 이해가 없다는 것이 좀 납득이 안됩니다.
처음에 말할 때 모르면 모르겠다고 하면 되는데 절대 안합니다. 그냥 알겠다고 하고는 엉뚱한 대응을 하고
결국엔 이해가 없다는 것이 다 드러납니다.
이 별거 아닌 일에 오늘 에너지 상당 부분이 뻇긴거 같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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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wacs
25.09.26 · 3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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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빅데이트
→ Awacs 작성자
25.09.26 · 112.♡.148.44
진짜 제가 했으면 15분이면 했을 일을.. 너무 간단한 일이라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조직에 있으면서 업무 관련해서 배우려는 자세가 전혀 없는 직원이에요. -
크크리안
25.09.26 · 182.♡.164.188
남의 일은 그냥 남의 일 입니다.
나의 지분이 10%이면 읽어만 주겠습니다 ㅎㅎ -
빅빅데이트
→ 크리안 작성자
25.09.26 · 112.♡.148.44
저희 회사는 항상 상급자에게 리뷰 절차를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당 문서 고객에게 보내고 나서 이거 누가 리뷰했냐고 하면 저에게로 책임이 돌아옵니다.
고객에 따라 철저한 고객이 있는데 이번 고객은 아니였는데 그냥 애매한 것 있어도 okay 하고
넘어갈걸 그랬나봐요.
오늘 딸이 집에 오면 말해줄겁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라고. 애매하게 뭉게지 말라고. -
5500원
25.09.26 · 114.♡.202.106
답답하시겠지만 FM진행만이 답일것 같습니다. ㅜㅜ
상담 > 교육 (업무프로세스) > 면담 > 교육 (직무) > 면담&업무평가 > 부서이동/??/?? -
빅빅데이트
→ 500원 작성자
25.09.26 · 112.♡.148.44
하.. 그래야 하는데요. 그러기 쉽지 않은 구조에요. -
5500원
→ 빅데이트
25.09.26 · 114.♡.202.106
나와 같이 함께 할 사람이거나 고쳐쓸 직원이면 더욱 더 열정과 시간을 투입하시어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시고....
아닌경우,
회사 인사과 프로세스에 따르는것이 모두에게 좋다고 합니다. ^^ -
번번쩍번쩍아콘
25.09.26 · 27.♡.181.135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거 그거 장관까지 올라온 사람들도 잘 못하는거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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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그럴 것 같다고 말라, 모르면 모른다고 해라"···달라진 국무회의
https://m.news.nate.com/view/20250724n17639 -
빅빅데이트
→ 번쩍번쩍아콘 작성자
25.09.26 · 112.♡.148.44
저는 모르면 모른다고 말 잘했는데 그렇게 말하면 뭔가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버티고 뭉개는거 하나는 끝내줍니다. -
가가랴다
25.09.26 · 118.♡.66.160
와우 제가 당하는거랑 거의 똑같이 당하시는것 깉네요 ㅠ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사실 힘이 안나죠...누가 일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거든요 진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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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느니 내가 하지소리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계속 시켜야 해요. 안그러면 10년이 지나도 그 일을 직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