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초 (61.♡.206.76)
2025년 9월 28일 AM 09:33 · 수정됨(15:48)

최근 10년간 한국인 해외 유학생 수가 4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가 줄어들면서 국가 경쟁력에도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위 과정(대학·대학원) 기준 해외로 향한 한국인 유학생 수는 2015년 15만 8000명에서 2024년 9만 6000명으로 39.2%(6만 2000명) 감소했다.
특히 중국행 유학생 수 감소가 두드러졌다. 2015년 4만 9000명에서 2024년 9900명으로 79.6%(3만 9000명) 줄었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유학생 수가 절반 이하로 급감했는데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혐한 시위가 발생한 시점이다. 2024년에는 1만 명 이하로 떨어지며 일본 유학생 수(1만 3000명)에도 추월 당했다.
미국 유학생 수도 2015년 5만 6000명에서 2024년 3만 5000명으로 38.1%(2만 1000명) 감소했다. 학비·비자 문제 등 구조적 장벽이 유학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 최저치인 3만 2000명을 기록한 후에는 반등하고 있다.
반면 영국과 독일·프랑스 등 유럽으로 향하는 유학생 수는 최근 10년간 증가 추세다. 영국의 경우 2015년 4300명에서 2024년 4900명으로 14.0%(600명) 늘었다. 독일 유학생 수도 2015년 4100명에서 2024년 5300명으로 29.3%(1200명) 증가했고 프랑스 유학생 수는 2015년 1900명에서 2024년 2900명으로 52.6%(1000명) 급증했다.
(중략)
최 의원은 “유학생 감소는 곧 국가 경쟁력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해외 유학 지원과 국제 교류 확대 전략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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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만 봐도 10년 전에 비해 40% 정도 줄었네요
유럽은 10년간 조금씩 증가 추세네요.
우리 나라가 유학생들이 대부분 유럽보다 미국에 집중하는 추세가 크죠
찾아보니 2010년엔 미국 유학생이 7만 명이 넘었네요 ㄷㄷ 지금 미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의 2배 정도가 있었네요
미국 내 한인 유학생이 7만이 넘었던 것도 이제 역사 속 얘기가 될 거 같네요.
유럽 유학이 더 늘어나서 미국 일변도가 좀 바뀌는 계기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긴 하죠
그런데 미국 유학이 주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 같네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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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ossFit
25.09.28 · 118.♡.113.252
지금은 중국나가라고 저리 시위하는데 나중에는 어느나라가 표적이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누가 들어오고 싶겠어요? 혐오발언을 엄격히 다뤄야 합니다. -
Ggeoman
→ CrossFit
25.09.28 · 223.♡.217.143
거꾸로입니다 -
CCrossFit
→ geoman
25.09.28 · 118.♡.113.252
아... 반대 이야기였군요. 하지만 뭐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만... 미국 유학을 지금 가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전 세계가 극우가 되고 있는 마당에 -
크크리안
25.09.28 · 182.♡.142.65
미국에 가야
한국에 와야
글로벌 인재가 되는건가요? ㅎㅎㅎ
그냥 교육장사 안되는거죠 뭐 -
조조알
25.09.28 · 75.♡.52.153
우리나라 학교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좋아지면서 더이상 유학이 매력적이지 않은 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유학생이 많이 나가 있는게 국가 경쟁력에 얼마나 큰 영향이 있는지도 솔직히 의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한국인 정체성을 가지고 외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한국 정체성에 대한 대표성은 있겠지만요.
저는 한국에서의 커리어를 접어두고 미국행을 선택했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진로를 선택했던 1인이지만, 제가 한국의 경쟁력에 무슨 도움이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제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그냥 한국국적 가진 재외국민 학자 아무개 1인 정도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아요. -
레레오야사랑해
25.09.28 · 211.♡.113.108
한국에서 공부 못해서 도피유학 가던 사람들도 많았죠. 미국에 아이비리그급 대학만 가는게 아니라 아무나 다 들어가는 대학들도 많이 유학갔었죠. 진짜 공부해야해서 유학가야할 사람들만 가도 되죠 뭐. 그리고 해외 유학가야 글로벌 인재인가요. 국내 명문대들 다 허접취급인가요 ㅋ -
PPWL⠀
25.09.28 · 112.♡.206.167
진짜 웃기는 기사네요.
1. 그 ‘글로벌‘ 인재 양성은 유학 국가에서 하는거 아닙니까? 우리는 그 인재들을 역수입(?)하는 입장이구요. 유학생이 다시 다 우리나라로 온다는 보장이 있나요?
2. 국내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그 유학생들을 국내로 끌어들일 방안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그럴려면 인재양성이란 주관적인 표현을 쓰지 말던가요.
3. 유럽 유학생은 글로벌 인재가 아닌가봅니다?
“
최 의원은 “유학생 감소는 곧 국가 경쟁력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해외 유학 지원과 국제 교류 확대 전략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교육·산업 정책이 함께 연계돼야만 ‘글로벌 인재 순환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것이 곧 국가 미래 경쟁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
국힘 의원입니다. 쳬계적인 유학 지원이요? 언제부터 이걸 정부가 했어요? 소수의 공식 교환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거의 알아서 가는거 아니었어요? 연구개발 지원금 다 없애놓고도 모자라서 한국 대학 생각은 안 하나봅니다.
초강세 달러 및 원화 약세라는 돈 문제, 미쳐가는 미국내 분위기에 대한 언급 또한 없군요. (영국 파운드도 최근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만…) -
JJava
→ PWL⠀
25.09.28 · 116.♡.70.94
역시 매국내란의 힘 어디 안가네요. -
삼삼불거사
25.09.28 · 175.♡.220.132
그냥 해외 유학의 메리트가 적어진거죠. 우리가 발전하면서 '선진국'에 유학하는 장점이 적어지고 예전처럼 유학파들을 대접해주지도 않으니 그런겁니다. -
레레오리오
25.09.28 · 211.♡.198.67
공부 잘해서 유학 간 케이스만 따지면 좋겠네요.
도피유학 많다고 좋을 건 없습니다.
그냥 외화낭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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