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203.♡.218.34)
2025년 9월 28일 PM 01:43 · 수정됨(10. 01. 16:38)
저는 사실 지방인구 감소는 이미 대세인것 같다...
이건 인간의 심리적으로 막을수는 없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지방을 살릴 방법은 무었인가? 생각해봤는데
차라리 도심의 규모를 축소해서 남아 있는 사람을 좀더 모여있게 하면 어떨까 했어요
구도심 공동화는 이미 시작되었으니
이주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구도심 재개발을 통해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을 모이게 하는겁니다.
대신 도시외곽이 되어버린 여러 일터들에 대한 대중교통수단이 있던지 해야겠지만요
지방을 가보면 그겁니다 빈가게와 빈집이 너무 많다
오래전 번화했을때 팽창한 지역을 계속 유지하면서 인구는 감소한다
그러니 다시 모여 의료와 교육, 문화등을 한곳에 압축시키면
그나마도 사람이 살만한 도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죠..
물론 우리나라처럼 아파트 위주의 주거환경을 가진 도시지역에서 그 아파트를 포기하고 옮겨라..
하긴 어렵지만..
하지만 어제 안동을 가보고 생각 많아졌어요 상업지구가 꽤 잘 정리되어 있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주말마다 아마 좌판과 테이블을 밖에 설치하고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것도 같고..
오히려 진주시가 33만 창원시 진해구 인구 33만입니다
반면에 안동은 15만이에요
인구나 두배인 저 두 지역보다 훨씬 유동인구가 많아보이고 번화합니다..
인구도 늘고 있고..
뭘까 하고 돌아보니 도시 상업지구가 강변에 몰려서 그 주변을 주거지구가 감싼 형태로 보이더군요
너무 늦게 돌아다녀서 자세히 보진 못했습니다만.. 인상적인 곳 이었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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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튜브
25.09.28 · 203.♡.10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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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성매직
25.09.28 · 211.♡.218.112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이죠. 그게 지역 하나로 치면 구도심 내지 이른바 ‘시내‘, ’읍내‘ 쪽이 될테고, 광역권으로 치면 광역시나 도내 최대 도시인데…
문제는 그동안 ’지역균형‘을 내세우면서 분산을 너무도 시켜놨습니다. 깡촌에 택지구역 지정해서 아파트 지어놓고, 허허벌판에 공기업 한두개 꽂아서 혁신도시니 뭐니… 그 시간과 돈으로 기존 구도심과 광역시를 키웠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NNoXoJo
25.09.28 · 112.♡.4.134
결국 돈이 문제입니다.
자산으로 갖고 있는 가장 큰게 부동산이라서
보통 기존 집 팔아 돈을 마련해서 다른집 이동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기존집 재산 포기하고 이주비만 줄테니
새집 구입해서 들어가라고 하는게 현실성 없죠 - 녹
녹차구름
25.09.28 · 211.♡.248.192
일단 이번 강릉 가뭄때 아무 이유 없이 세금 천 억 내놓으라고 하는 내란빨간당 같은 것들을 대한민국에서 배제시키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틀림을 다름으로 의견의 차이라고 둘러대며 세금을 국민들을 위해서 쓰지 않고 본인들만을 위해서 쓰고 있으니까요.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어도 돈이 없으면 행정이 실행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내년 지선 전까지 어떻게든 내란수괴와 내란잔당들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와
와우틀즈
25.09.28 · 211.♡.81.173
광역시도 크게 줄까요?
결국 아들도 서울로 가서 살으라고 해야될지 ㅠ
걱정이 커요. - 카
카야s
25.09.28 · 183.♡.66.186
시대와 지역에 맞는 적정기술과 관광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굥같이 예산 빼먹는 왕도둑놈만 없으면 어렵진 않을테고요. -
가가랑비
25.09.28 · 58.♡.137.93
구도심 구시가지에서 거주하는 분들은
새로운 곳으로 옮길 여력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익숙하고 모든 생활 행동이 잘 셋팅된
장소를 떠나서 새로운 삶을 셋업해야 하는게
엄청 큰 스트레스입니다. 경로당이나 몇몇
거점형 매장 (미장원, 과일가게 같은) 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지인들 네트웍을 포기하기도
어렵고요. (어르신들도 새로운 친구 만나는
것은 많이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아요)
구도심이라는 곳 내에서도 생활 여력이 크게 달라서
그곳에서 적은 비용으로 잘 꾸며놓고 지내는 사람은
더 그곳을 떠나기 어렵고요. ㅎ
고향 동네가 점점 구도심/신도심문제, 빈집/빈매장
등의 문제가 계속 생기는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동네 중간에 있는 빈집은 시에서 매입해서
주차장으로 만드는 등 주거 환경개선을 하는데
자금문제 형평성문제 등으로 한계는 있는 것
같고요.
10만 이상 도시는 그나마 나을텐데, 6~8만 이하
소도시는 돌파구 찾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 갤
갤러리김
25.09.28 · 222.♡.147.106
강남 개발할때 다들 그 논밭에 머하러 가냐 하니 박정희가 강북의 명문고를 강남으로 옮겨버렸다더군요. 간단하죠 -
Bbigegg
25.09.28 · 121.♡.189.183
던주고 옮기는것보다 그 돈으로 거점지역에 병원도 짓고 인프라도 만들면 알아서 모여듭니다. 그렇게 해야 할거 같긴해요 -
HHENE
25.09.28 · 220.♡.77.89
사는 지역이 '신분'이 되어 버려서 굉장히 힘들다 생각해요.
지역을 묶어 티어를 붙이고, 그게 아파트 국평시세로 숫자화 되고, 그 숫자만큼 자신을 설명하게 된 지금은...
서울에 사는 것이 마치 대기업 명찰을 걸고 거리를 다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지방사는 젊은이들의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ㅠㅠ 젊다면 저라도 무작정 상경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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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암울한 경북 북부의 중심도시라 거기로 몰릴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