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유명한데 의외로 부산에서 먹기 힘든 음식.jpg
코
코미 (172.♡.94.43)
2025년 9월 28일 PM 08:10 · 수정됨(09.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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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파전
부산에 돼지국밥, 밀면, 낙곱집은 차고 넘치지만 동래파전은 그런 포지션이 전혀 아닙니다.
그냥 다른 동네에서도 굴러다니는 해물파전 중 하나죠.
부산내는 물론 동래에서도 파는데가 거의 없습니다.
전집에서도 해물파전이라고 팔지, 동래파전이라고 안 해요.
외지인들은 동래파전 유명하다고 왔는데 너무 안 보여 의아하고 부산 현지 사람들도 이게 왜 유명해진건지 의아한 사람들이 많죠.

동래파전예? 그냥 집에서 만들어 드이소. 글구예, 경상도에서는 전이라 안하고 찌짐이라 합니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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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악어
25.09.28 · 14.♡.137.79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부침개 종류가 지지미로 알려져 있더군요. 부산말이 그대로 들어간건지 -
코코미
→ 악어 작성자
25.09.28 · 104.♡.68.24
네, 부산쪽 사투리가 정착한 겁니다.
부산의 전집에서 먹던 동래파전이 색다른 오코노미야끼처럼 느껴져서 쉽게 건너갔죠. -
솔솔고래
25.09.28 · 175.♡.0.55
동래파전이 맞다 싶어도 그이름으로 파는집이 거의 없어서 동래할매파전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데
부산에서 20여년 살아도 가본 사람보다 그런게 있었지? 라는 기억을 하는 이가 더 많은 파전이네요 - 베
베티
25.09.28 · 125.♡.107.155
옛날에 부산 여행 갔을때 먹었었는데..
엄청 비싸더군요. -
메메이데이
25.09.28 · 220.♡.34.152
동래 수안동, 낙민동이 고향이고 중학교 동래중 다녔어서
학교 왔다갔다 할 때 예전 동래구청앞 저 동래파전집 앞으로 지나다녔었죠.
어릴 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 몇 번 갔었는데 일단 식감이 호불호가 엄청 갈립니다.
그리고 그 호불호 갈리는 식감보다 더 한 게 가격이에요.
어느 순간부터 가격 미친 듯 올리더니 이제 넘사벽이 되어서 갈 생각도 안 합니다.
아직도 부산에 동창들, 친구들 꽤 살지만 저기 가는 사람이 없어요.
고향이 저 동네니 한 번씩 친구들 만나면 메가 뒤에서 만나지만 저긴 아무도 가자는 소릴 안합니다.
로컬이 버린 로컬집이죠. -
우우주냥이달타냥
25.09.28 · 125.♡.232.113
대충 부쳐서 밀가루 반죽이 다 익혀지지도 않아 전분물이 줄줄 흐르는
먹으라고 만든건가 싶은 충격적인 경험에 계산할때 너무 비싸서 2차 충격 마무리까지
맛은 미적지근한 전분물에 익혀진 부분과 같이 씹힐때 이걸 삼키면 안된다는 뇌의
부정적인 반응이 강렬한 맛 -
까까망꼬망
25.09.28 · 211.♡.160.162
부산 떠난지 20년 되긴 했지만 부산 떠나기전엔 부산에서 유명한 음식으로 꼽으면 항상 들어갔었죠..
다만 개인적으론 해물 싫어하고, 바삭한 전을 좋아하는데 저 동래파전은 두꺼운터라 바삭하지 않아서
전 불호였죠. 가격도 예전부터 많이 비싼편이라...거의 접대용 가게 비슷한 취급이었죠.
저도 교수님이 사주신다고해서 따라간거라...ㅋㅋ -
Ccoolz
25.09.28 · 106.♡.142.142
해바라기 아파트 살았구요. 수안초 2회 졸업생입니다. 동래파전 먹어본적이 없네요. -
다다이아mond
→ coolz
25.09.28 · 210.♡.240.213
우와!!! 선배님!!
수안초 11? 12회 졸업생입니다 ㅎㅎㅎ
저는 새동래아파투 살았습니다. ㅋㅋ
내성중-동래고 테크 탔어요 ㅎㅎ -
Ccoolz
→ 다이아mond
25.09.29 · 106.♡.142.214
저도 수안초 내성중 동래고 입니다.. 반갑습니다 후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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