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리셋 (223.♡.48.224)
2025년 9월 29일 PM 04:05 · 수정됨(16:38)
지난 주에 괌 PIC로 초1 딸래미랑 와이프랑 갔다왔습니다
비행기는 대한항공 이용했고요 재작년에 푸켓 갔을 때 진에어 탔다가 너무 고생해서 ㅠㅠ
이번에 대한항공으로 했습니다
아이 밥도 따로 어린이식 주문도 되고 선물(헤드폰이랑 담요) 주네요 ㅎㅎ
앞으로 어디 여행가면 저가는 가급적 안타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구암시.... 대한민국 영토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 경기도 구암시...ㅎㅎㅎㅎㅎㅎ
PIC는 2번째 가봤습니다 첫번째는 2013년 아이가 없을때 와이프랑 갔었고 사이판이였습니다
이번엔 초1이지만 이번주 생일이라 아직 만7세인 딸래미랑 갔었습니다
1. 숙소
방이 많네요 건물도 층수가 높고 저는 B구역에 머물렀는데 32층건물입니다.
물론 전층다 숙박은 아니겠지만. 웃긴건 5층에서 내려야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 길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1층 더 올라가야 하네요 ㅠㅠ 메인 식당이랑은 연결됩니다.
B건물은 워터파크랑 연결되지만 바다랑 가깝습니다.. 나름 장점?이랄까요?
건물은 오래되서 신식의 구조는 아닙니다. 그냥 일반 호텔 구조이고 딱히 뭐 좋다?라 할 건 없네요
물은 가끔 석회수 섞인거 같이 흰색 물이 나옵니다?? @@???? 양치할때 알았어요 ㅎㅎ
그 때 한 번 보고 그 뒤는 괜찮은데 맛은 좀 약간 짠물? 비슷합니다...
실내는 32인치?? tv벽걸이인데 YTN나옵니다 ㅋㅋㅋ
냉장고 조그마한거 1개 있고 금고 있고 베란다 있고 국내 숙소랑 비교하면 평창 켄싱턴 정도?? 일거 같네요...
2. 밥
메인 식당은 뷔페인데 가짓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냥저냥 배 안고프게 할정도이고
맛있다?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수요일에만 가는 시장에서 저녁을 대신해서 그 시장내 식당에서 바꿀 수가 있는데 bbq에 밥 있는거??로 바꿔줍니다만
뭐 여행갔으니 함 먹어보자~하는 수준입니다.
또다른 숙소내 식당은 라면집이 있고 인당 1메뉴 + 1 음료 가능합니다. 먹을 만 하네요
추가금내면 디너쇼, 선셋바베큐 할 수 있는데 초1 딸래미는 디너쇼가 재미있었나 봅니다
원주민 불쑈~약간의 서커스가 있어서 밥먹고 쇼보고 하면 애들은 좋아라 할 거 같네요 인당 20불 아이는 10불
선셋 바베큐는 역시 인당 20불 아이는 10불인데
저는 직접 PIC홈페이지에서 예약해서 그런가 20불 할인쿠폰 줘서 50불짜리를 30불에 먹었습니다 (어른 1명분 공짜)
직접 불에 구워서 먹는데 LA갈비. 삼겹살, 치킨,옥수수, 새우, 소세지 줍니다.. 맥주 (카스)는 공짜이고 총 90분 이용 가능합니다 ㅎㅎㅎ
전 구우면서 3캔 먹으면서 3캔 먹었습니다 (작은 캔이에여 330ml짜리..)
메인 식당 층 건너편에 부티끄 있는데 슈퍼에요 ㅎㅎ 거기서 맥주 사드셔도 됩니다 (구암 맥주는 비싸서 코로나 마셨어요 ㅎㅎ)
3. 놀이시설
뭐 일단 섬 + 열대 지방이니 수영장과 바다가 메인이라.
애들은 좋겠더군요....
역시 울 딸래미 물에서 안나옵니다... 수영장은 구역구역 나눠져 있고 깊이가 달라서 애 키에 맞춰서 놀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배드는 엄청 많은데 해 안드는 곳 잘 선점하면 될 거 같고요..
바다는 좋더군요
종아리 깊이에도 물고기 떼가 지나다니고...메인 식당에서 빵 가져와서 주면 물고기 떼랑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아이가 엄청 좋아라 하더군요...
바다 한 구역은 카약타는 곳이고 거기서 노 저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아이 태우고 재미지게 다녔습니다 ㅎㅎㅎ
파도도 심하게 안쳐서 저 멀리 바깥바다랑 안쪽 바다랑 색깔이 달리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안쪽 바다는 잔잔하고 바깥은
파도가 좀 있더군요...거리가 엄청 멀어서 괜찮습니다.... 낮에는 수상요원이 지켜보고 있어서 안전해 보입니다..
4. 날씨
스콜성 비가 첫날 엄청 오고 그 다음에는 해만 쨍쨍~ ㅠㅠ 새까맞게 다 탔습니다 ㅡㅡ;;;
썬크림 많이 듬뿍 바르세요 ㅎㅎㅎㅎ
5. 기타
일반적으로 구암시라서 그런지 프론트 데스크 한국직원이 많아서 쉽게 대화가 됩니다만 가끔 외국인만 있는 경우도 있으니
그때만 잘~피하면 됩니다 ㅎㅎㅎㅎ
공항하고 PIC까지 차로 5~10분 사이입니다.
저는 PIC 홈페이지 예약이라 pick up, drop off를 해줘서 뭐 따로 교통비는 든 적이 없네요
초1 딸래미가 아직 쇼핑에는 관심이 없어서 ㅎㅎ 쇼핑을 못해봤지만 ㅎㅎ 쇼핑 안좋아하는 저로선 오히려 좋더군요
또 음료 쿠폰을 6장인가 줘서 맥주로 바꿔서 (역시 카스) 수영장과 바다에서 목축이기 했네요.
6. 출입국
입국은 비행기가 몰려서 그런지 한국/일본 섞여서 많더군요.
괌 입국 ETA만 잘 하면 따로 입국심사에서 뭐 물어보지는 않더군요.
여느 미국 입국처럼 손지문 찍고 사진찍고 하면 끝이고
다만 세관에서 QR코드 찍어서 기입하는게 좀 시간 걸리지만 SKT는 로밍이 공짜라 편게 인터넷 접속이 되서
세관 관련 QR코드 완료하고 세관 통과한 다음 짐찾고 나가면 됩니다
출국은 공항까지 10분안쪽 거리라서 오후 5시 비행기인데 2시30분에 drop off 예약하고 도착했습니다.
짐 부치고 출국 사진찍고 사진 인증하고 검색대 통과하고 하면 롯데 면세점입니다 ㅎㅎㅎㅎ
SKT는 10% 할인해줍니다
식당도 있고 구경할 것도 구경하고 시간좀 보내다가 비행기 타니 정시에 바로 출발하더군요 ㅎㅎㅎ
4시간 정도 비행이고 도착해서 입국 심사대까지 걷기가 먼게 좀 흠이네요 ㅎㅎㅎ
암튼 3박 4일 경기도 구암시 여행기였습니다
사진은 올릴려고 했는데 다른 전화기에 많아서 ㅠㅠ 나중에 추가로 수정하겠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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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narch
25.09.29 · 211.♡.3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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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 monarch 작성자
25.09.29 · 223.♡.48.224
우와~~~~~~~~~~~~ -
HHowRU
25.09.29 · 112.♡.94.139
잘 봤습니다.
내년 생각 중인데 PIC 골드나 실버카드 별로일까요? -
하하드리셋
→ HowRU 작성자
25.09.29 · 223.♡.48.224
아~ 전 골드였어요 그걸 안썼네요 ㅎㅎㅎㅎ
실버는 조식?만 포함인가? 그럴껀데요... 돈 차이 별로 안나면 골드로 하세요 이것저것 혜택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아까 말씀드린 추가금 내는 식당도 골드면 20불이지만 실버면 75불인가?그래요.... -
Mmyrandy
25.09.29 · 121.♡.37.180
02년 신행을 괌을 가고는 한번도 안가봤네요~ ^^
패키지였는데 따로 놀겠다고 선언하고는 첫날 렌트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녔습니다.
차 끌고 큰(?) 마트가서 컵라면 사와 먹고, 아울렛도 가보고,
여행객없는 곳 찾는다고 그냥 지도보며 마구 돌아다녔습니다.
뭔 작은 폭포(일본군이 숨어있던) 찾아갔더니 매표소 직원분이 한국교민.
여기오는 한국사람들 거의 없다며 반갑다고 공짜로 들여보내주고~ ^^
막 돌아다니다 길 몰라 작은 마켓 들어갔더니 한국분이 운영하고~
길 물어볼려고 해안가 현지인한테 길 물어보니 한국사람? 신가하다며 자기들 저기서 바베큐 파티한다고 와서 먹고가리고 하고
잼있었던 기억이 많네요~~ -
하하드리셋
→ myrandy 작성자
25.09.29 · 223.♡.48.224
경기도 구암시라서 그럴껍니다 ㅋㅋㅋㅋㅋ -
MMisDirection
25.09.29 · 14.♡.69.59
괌PIC, 사이판PIC 각 2번 다녀 왔습니다.. 애기들 어릴때 가기에는 최고에요.. 음식도 애기들이 잘 먹고..
애기들이 애들이 되면 안따라와서..ㅠ.ㅠ 이제는 못가네요....ㅎㅎ
맑은 하늘, 푸른 바다 정말 좋았던 곳이네요..ㅋ -
하하드리셋
→ MisDirection 작성자
25.09.29 · 223.♡.48.224
저학년 애들까지는 휴양지가 괜찮을 거 같아요 ㅎㅎㅎ
나중에 좀 크면 유럽이나 이런데 데리고 가려고요.... -
MMisDirection
→ 하드리셋
25.09.29 · 14.♡.69.59
클럽메드 도 함 알아 보세여요... 애들이랑 가기에는 pic랑 비슷한 리조트에요..
사실 클럽메드가 조금 더 나았던거 같기도 하고...ㅎㅎ
애기들 어릴때 즐거운 여행 많이 하세요..^^
요샌 아내와 둘이 자유여행만 다닙니다.. 또는 싼 패키지... 태국/필리핀 3박5일 39만9천원...이런거나요..ㅋㅋ...ㅋㅋㅋㅋ -
하하드리셋
→ MisDirection 작성자
25.09.29 · 223.♡.48.224
ㅎㅎㅎ 제가 클럽메드 매니아였죠...애가 늦게 태어나서 인제 다시 시작을 ㅠㅠ
2003년 신혼여행으로 클럽메드 푸켓 (2명)
2005년 클럽메드 발리 (2명)
2007년 클럽메드 채러팅 (2명)
2008년 클럽메드 몰디브 (2명)
2010년 클럽메드 빈탄 (2명)
2023년 클럽메드 푸켓 (18년생 딸아이랑 같이 3명)
11년부터 17년까지 중간중간 서유럽(스위스, 프랑스), 동유럽(체코,오스트리아), 몰디브(다른 리조트), 사이판등등이 있었는데 (딸아이가 18년 10월생이라서 18년부턴 여행을 못갔다가 23년에 갔었죠 결혼 20주년 딸데리고요 ㅎㅎ)
식당은 확실히 클럽메드가 맛있습니다.퀄리티가 높다고 해야하나요??
PIC는 대규모로 대충 막 풀어놓은 느낌인데 클럽메드는 작지만 좀 체계화된 느낌?이라 저도 클럽메드가 낫다고 보는데 가격이 좀 더 나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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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가서 이제 못가요(마누라가 안된답니다)
신행을 괌으로 갔었는데 호텔측 실수로 방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펜트하우스를 받아서 거기 묵었습니다 ㅋ
방4개에 그랜드피아노도 있던^^
그래서 괌에 더욱 애착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