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마지막?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이 깊어집니다
인피타르

Lv.1 인피타르 (1.♡.231.104)

2025년 9월 30일 AM 04:59 · 수정됨(20:21)

조회 4,359 공감 0

업계 등수도 매길수없는 중소에서 운이좋게도 업계 탑 업체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거만 놓고보면 축하받을 일인데 몇가지 사소한?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첫째는 생활 기반이 전부 고향에 있습니다.


직장외에도 이동이 불가한 개인사업장도 있고 하다보니 관리하기가 굉장히 애매해 졌습니다.


그리고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데 이것도 굉장히 머리가 아픕니다.


부모님들의 기반도 고향에 있기때문에 제가 다시 상경을 하게되면 누가 돌보나 걱정도 많이 됩니다.


둘째는 기러기아빠 생활입니다.


최근에 큰 돈 들여서 이사를 하기도 했고 아이의 정서상 1년정도 기간동안 두번이나 이사를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남자아이와 체력도 얼마 없는 와이프를 두고 일을 하러 올라가야하니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굉장히 많이 됩니다.


와이프같은 경우는 평일에 몇일씩 제가 없으면 생활이 힘들정도로 힘들어 합니다.


다른 자잘한 것들은 빼더라도 위 두개는 진짜 고민이 많습니다.


이직을 포기할까 싶기도할 정도니까요.


그런데 지금 이직을 하지 않으면 현 직장이 망할거 같은 분위기라서 고향쪽에 일을 구해보려고


1년정도 찾아봤지만 커리어를 날려야 할정도라 이것도 문제가 많은거 같습니다.


일단 이직을 저질러 놓고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하나씩 처리를 해야할지 머리가 복잡합니다.

댓글 (19)

  • 코니

    코니 Lv.1

    25.09.30 · 58.♡.243.6

    이 정도 나이와 위치가 되면 고려할 것이 너무 많아지더라구요. 잘 선택하시겠지만 참으로 어려운 선택이겠네요.
  • 인피타르

    인피타르 Lv.1 → 코니 작성자

    25.09.30 · 1.♡.231.104

    두달안에 이걸 다 결정해야하니 힘드네요
  • 우미

    우미 Lv.1

    25.09.30 · 73.♡.0.56

    일단 아이가 아직 어리니 아이가 클때까지 안정적인 직장이 있어야죠. 사실 저도 아직 아이가 1학년이라서 앞으로 최소한 15년은 더 일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있기는 합니다. ㅠ.ㅠ
    열심히 버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아이가 어릴때 이주를 고려 하는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왜 좋은 직장들은 한곳에 몰려 있는지...
  • 인피타르

    인피타르 Lv.1 → 우미 작성자

    25.09.30 · 1.♡.231.104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만 고향에 있으라고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1년만 생활해보고 마지막 직장이다 싶으면 같이 살고 싶은게 제 마음이긴 합니다
  • S

    s0wnd Lv.1 → 인피타르

    25.09.30 · 219.♡.135.185

    그런데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도 아니고 최소한 당장 1년은 아이와 같이 있어야 해서 고민이신거 같은데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어렵다는 중요한일 vs 급한일 ㅜㅜ
  • 상암도시엔

    상암도시엔 Lv.1

    25.09.30 · 211.♡.175.47

    가족들과 상의해 보세요
  • 인피타르

    인피타르 Lv.1 → 상암도시엔 작성자

    25.09.30 · 1.♡.231.104

    하긴 했지만 쉽지는 않네요
  • 파이프스코티

    파이프스코티 Lv.1

    25.09.30 · 58.♡.146.104

    8년차 기러기 입니다...

    전 아이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져서 걱정입니다.

    초4때 떨어져서....가장 예민한 나이에 제가 집을 비워 여러모로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정 내리시기 바랍니다.
  • 인피타르

    인피타르 Lv.1 → 파이프스코티 작성자

    25.09.30 · 1.♡.231.104

    제가하는 일이 기러기비율이 높던데 다들 비슷한 말씀을 하셔서 그런맘이 더 큽니다.
    삶의 질은 좋아졌지만 가족과의 관계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K

    kama21 Lv.1

    25.09.30 · 104.♡.68.24

    현실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이직 하고 싶고 조건이 괜찮다면 가야죠

    올해까지는 주말부부하시고 새직장에서 자리잡으면
    합치고, 아이는 전학해도 금방 적응합니다.

    배우자님이 육아가 힘드시니 주말부부가 길어지면 가정의 불화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주말을 이용해 자주 찾아 뵙는 방법등으로 대안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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