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은 폰카보다 렌즈 카메라를 선호하는 이유
오년삼촌

Lv.1 오년삼촌 (115.♡.156.11)

2025년 9월 30일 PM 01:46 · 수정됨(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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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무보정입니다. 그냥 작게 보면 잘 모르지만.. 큰 이미지로 보면..... 1080p 수준의 모니터에서 봐도 차이가 확연합니다..... 쩝.


실력이 부족해서 이정도 수준의 비교이미지라 좀 죄송하기는 하지만... 광각으로 경치를 담는다면 분명 폰카도 쓸만합니다. 저도 광각을 찍을때는 일부러 폰으로 찍기도 하구요. 그런데... 역시 원하는 디테일을 잡기에는.. 성능자체가 좀 부족하기는 합니다. 폰이 잘못한건 아니죠. 흔히 말하는 "판형이 깡패" 라는 부분에서 오는 차이니까요. 그런데 폰카면 디카가 필요없다는 의건에는.... 역시나... 이렇게 한번씩 확인하게 될때마다 "글쎄....." 라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댓글 (32)

  • 일리어스

    일리어스 Lv.1

    25.09.30 · 211.♡.22.79

    요즘은 꽤 많은 사람이
    집에 PC가 없죠. 있어도 안쓰거나.
    쓴다 한들 그걸로 사진을 보는 사람은 또 극소수구요

    그러니 디카가 필요없는 사람이 상당히 많죠.
  • 오년삼촌

    오년삼촌 Lv.1 → 일리어스 작성자

    25.09.30 · 115.♡.156.11

    그건 당사자가 필요없다 라는것뿐 디카가 폰카에 비해 더이상 강점이 없다.. 라는 수준에 대한 반박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품질은 디카가 훨씬 좋으며, 하다못해 제가 쓰는 카메라는 무려 7년전의 모델입니다. 번거로우니 디카를 쓴다... 등의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디카의 성능이 폰카에 비해 더이상 차이가 없어서 디카는 필요가 없다.. 라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정도입니다.

    실제로 성능의 차이는 존재하니까요.

    요즘은 laptop 에도 4k 가 적용된 경우가 많죠. 타블렛도 2k 수준이 꽤 있고... 2k 타블렛에서만 봐도 차이점은 확연합니다. 그리고 클라우드에서는 이미지등을 열화시켜서 저장하죠.... 대략 18년 가까이의 디지털 사진 정보를 전부 로컬로 보관하고 있는 저로서는.... 초기에 찍었던 디카사진도... 참..... 지금보면 아쉬운 화질이 많거든요. 저한테는 요즘의 폰카로 찍은 사진도 그렇습니다. 폰카로 찍을때야.. 상황이 안돼서 일단 찍는데.... 나중에 확인하면.... 아.. 카몌라를 꺼낼걸... 이라는 아쉬움도 좀 남고.. 뭐 그렇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디카는 필요없는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냥 그게 다에요.. ^.^;
  • 일리어스

    일리어스 Lv.1 → 오년삼촌

    25.09.30 · 211.♡.22.79

    저도 풀프 쓰지만.
    솔직히 요즘 환경에서는 솔직히 자기 만족의 영역으로 갔다고 봐야죠.

    요즘은 화질 보다는 색감이 더 중요한것 같기도 하구요.
  • 오년삼촌

    오년삼촌 Lv.1 → 일리어스 작성자

    25.09.30 · 115.♡.156.11

    색감..... 도 인정하기는 하는데... 저도 디카 내의 포스트 프로세싱을 아예 안쓴다는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이게 제가 꼰대세대라서 그런지... 찍는 그 순간 노력을 다 하지 않고 나중에 보정한다..... 라고 생각하고 방심하고 찍으면....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색감도 그 자리에서.. 찍는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순간의 집중이 사진 너머로.. 저한테조차 와닿지 않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걸 기억으로 놔두기 위해 가능하면 후보정을 하지 않는 편이기는 합니다. 그게 인간과 AI 의.. 마지막 남은, 몇 안되는 차별점이 아닐까 싶어서요....(좀 어이는 없으실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만족이 있냐... 라고 하신다면... 말씀하신대로 자기만족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전이나.. 이런 거창한걸 떠나서, 제가 제 사진을 가끔~ 다시 볼 일이 있을때면 이게 뭐야... 또는 아.. 열심히 찍었구나.. 라는것들을 스스로 복기하게 되거든요.

    아.. 저 역시 사진 보정을 할 때가 있기는 합니다. 예를들어 소정의 사례(돈까지는 아닙니다. 그정도 실력은 아니라) 또는 부탁을 받고 남의 사진을 찍어줄때... 그때는 제가 만족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진을 받을 사람이 만족해야 하는거니.. 보정이건 뭐건.. 할 수 있는만큼 열심히 합니다. ㅎㅎㅎ

    뭐.... 쓰신대로 만족의 영역이라는 점은 인정합니다. 지금 장비값을 보면.. 뭔 다 프로레벨인지.... 일반인이 맘먹고 살 수 있는 가격도 아닌듯 싶구요.. ^.^;
  • 권콩이아빠

    권콩이아빠 Lv.1

    25.09.30 · 106.♡.142.40

    적으신 글의 내용으로는 카메라의 용도가 분명히 있죠. 근데 이제 범용성, 대중성으로 범위를 넓힌다면 한 없이 필요성이 떨어질겁니다. 특수성만 남은게 카메라이지 않나 싶습니다.
  • 오년삼촌

    오년삼촌 Lv.1 → 권콩이아빠 작성자

    25.09.30 · 115.♡.156.11

    그 미묘함의 아쉬움을 크게 느끼는가...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
  • 권콩이아빠

    권콩이아빠 Lv.1 → 오년삼촌

    25.09.30 · 106.♡.142.40

    저도 a6400 쓰는 입장에서 저도 그 부분을 동감합니다 ㅎㅎ
  • 오년삼촌

    오년삼촌 Lv.1 → 권콩이아빠 작성자

    25.09.30 · 115.♡.156.11

    개인적으로 사진 출력? 까지 일년에 두어번정도? 해보는 입장에서.... 폰카 출력은.. 하면 화가 납니다.. 종이가 아까워서요.. 쩝
  • 도시방랑자 Lv.1

    25.09.30 · 211.♡.204.215

    핸드폰으로만 보면 폰카로도 충분하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여행다녀온 후 사진을 포토프린터로 출력하기도 하고 PC로도 보기도 하는데
    정말 판형이 깡패죠.
  • 오년삼촌

    오년삼촌 Lv.1 → 도시방랑자 작성자

    25.09.30 · 115.♡.156.11

    대략.. 14년전에 찍은 베트남 흑백사진.. 135 판형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년전 찍은 폰카하고 차이가 납니다. (물론 폰카로 애들 사진을 찍을만큼의 상확은 안되니까.. 참 좀 그렇기는 한데 말이죠)

    저는 여전히 "사진을 찍고 싶을때" 는 카메라를 선택하게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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