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211.♡.194.132)
2025년 10월 1일 AM 04:30 · 수정됨(09:55)
저도 거의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장인수 기자는 “최재현이가 시켰을 거다”라고 하시는데,
저는 “시켰다” 보다는 “처음 들어와서 아무 것도 모르는 애를 적당히 속여서 비닐을 뜯게 유도했다”에 한 표 던집니다.
일단 김민정 수사관 보고 전화로 “야 그거 얼만지 좀 세어봐라”라고 한 다음,
비닐 뜯고 돈 세고 있는데 갑자기 방에 쳐들어와서 “야이 미친x야 관봉권을 뜯으면 어떡해!” 이러면서 혼냈겠죠.
어리버리한 김정민이 “검사님이 세어보라고 시켰잖아요”라고 되받아 쳤을 거고,
최재현이는 “나는 관봉권인 줄 모르고 세어 보라고 한 거란 말야! 딱 보고 관봉권이면 뜯지 말아야 할 거 아냐!” 이랬겠죠. 하지만 최재현은 관봉권인 줄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던 거죠. 상부로부터 “적당히 비닐을 파기하라”는 오더를 받았을 거고요.
김정민은 들어온지 얼마 안 되 관봉권이 뭔지도 모르고...어리버리하게 당한 거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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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국수호이
25.10.01 · 222.♡.6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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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erre
→ 조국수호이
25.10.01 · 117.♡.20.221
저도 김정민이 어리버리해서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뭘 하는지 정확히 알고 했다고 봅니다. -
시시커먼사각
25.10.01 · 49.♡.218.16
어리버리해서 당했으면 국회나와서 저렇게 뻔뻔하게 굴진 못할겁니다. 공범이냐 종범이냐 둘중 하나겠죠 -
Bbigegg
25.10.01 · 211.♡.177.198
양아치 조폭도 범죄를 저지르고 잡히면 저렇게 행동 안할겁니다.
저 자세는 지금도 범죄를 저질러도 되는 무법천지 세상에 기득권만 가능하죠 -
UUrsaMinor
25.10.01 · 221.♡.212.31
절대 처벌 받지 않을 걸 알면 대범(?)해지죠. 지금의 판검사들처럼요. -
미미피키티
25.10.01 · 106.♡.142.85
누군가 위선에서 지시를 했고 그에 따라 실무자들은 움직입니다. (실무자가 몰랐을까요? 생전 첨보는것인데... 원형보존이 원칙인 수사를...) - 햇
햇살맑은뜨락
25.10.01 · 112.♡.105.10
수사관이 몰랐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공범이냐 종범이냐 둘중 하나로 보이네요
어리벙하게 보이려고 해도 검찰 수사관들이 검사보다 더 검사에 가까워요 검사의 지휘를 받는다는 것 뿐인거죠 -
DDAYWALKER
25.10.01 · 118.♡.26.155
글쎄요... 저 조직에 ... 아무리 신입이라도 바보를 넣은 것도 아니고 증거물을 임의로 훼손한다?
그리고 그걸 단순 훼손도 아니고 폐기?
어떤 말을 갖다붙여도 설명이 안되죠. - N
nowwin
25.10.01 · 1.♡.137.159
기름에 불 붙었는데 소방관이 모르고 물 뿌렸다고 하면 사람들은 진술에 진정성이 없다고 할 겁니다.
금융사건 전문 수사팀이 저런식의 변명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MMediapunta
→ nowwin
25.10.01 · 117.♡.13.98
모른다는 가정은 자체를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런 시나리오였으면 띠지는 끊어진채로 남아있어야죠.
아예 없다는건 수사관이 인수 받을 때부터 없던지
아니면 수사관이 아예 없애야지 가능하죠.
전 압수물 담당 수사관에게 올 때부터 없었다에 한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