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5년 10월 1일 AM 09:23 · 수정됨(10:20)
인간들의 스마트폰 중독 행태는 더 심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관람 중 스마트폰 불빛으로 다른 사람들 관람 까지 방해하는 걸 지적하기 이전에 영화 관람에 집중하지 못 하고 수시로 스마트폰 들여다 보는 모습이 불쌍할 지경이더라고요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야니에요
그게 영화 관람 중 영화 몰입하려는 사람들에게 매너가 아니다라는 걸 인식하지 못 하는 문화가 어쩌다 전파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매너 지키지 못 했을 때의 양심의 거리낌을 압도하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다 보면서 온 몸의 감각을 팽팽하게 해서 영화 구석 구석을 만끽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오래 간만에 느끼게 하는 영화였는데 여기 저기서 불시에 켜지는 스마트폰 불빛이 그걸 방해하더라고요
다 같이 쓰는 공간에서 제 개인의 선호만 따질 수도 없고 저도 감수해야 할 다른 사람의 행동과 습관도 분명히 있을 거에요
근데 영화 화면 외에 여기 저기서 불시에 켜지는 불빛은 몸의 감각이 반응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신경이 여간 쓰이지 않을 수가 없는 게 사실입니다
매너는 둘째치고 스마트폰 중독이 점점 심해지는 듯 해서 우려스럽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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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도리
25.10.01 · 106.♡.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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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다는건
25.10.01 · 218.♡.216.130
40년 인생 중에서 거의 30년을 (군대 갔을 때 빼고) 매달 4,5편 이상을 극장에서 영화 보는 입장에서 스마트폰 나오기 전에도 똑같았다고 봅니다. 그냥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꼈을 뿐 매너 없는 인간들은 항상 존재했는데 요즘은 안 그래도 극장에 사람이 적어지다 보니 더 눈에 띄게 되더군요. -
풋풋콜패리티
25.10.01 · 122.♡.230.26
어느 한 편에서는 극장에 사람들이 점점 안 가는 이유가 중간에 스마트폰을 볼 수가 없어서라는 견해도 있더군요. - 로
로스로빈슨
→ 풋콜패리티 작성자
25.10.01 · 124.♡.249.204
ㄷㄷ설득력 있군요 - 바
바이어스
25.10.01 · 183.♡.141.245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조조를 봅니다.
그나마 그 시간대 관객들은 좀 더 영화를 보려고 온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
여여름숲
25.10.01 · 58.♡.71.151
그래서 부국제 기간 영화보며 행복했습니다
단한명의 관크도 없는 {emo:DINKIssTyle-3d-ang-018.webp:150} -
DD10S
25.10.01 · 183.♡.92.89
관객 페널티제도를 도입해서 그런 놈들은 극장 이용금지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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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타인에게 피해가 갈 거라는걸 인지를 못하는건지..
저는 영화관 가면 워치 조차..페이스 면을 바닥 쪽으로 돌리는데..
(워치는 조금만 움직여도 켜 지니까..)
스마트폰 켜고 보는 사람들은..그럴거면 왜 왔나 싶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