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o (210.♡.127.55)
2025년 10월 1일 PM 02:39 · 수정됨(19:47)
미국 이야기이긴 한데, 다른 나라들도 비슷할 것라고 생각합니다.
=== 미국 공항 음식, 왜 비쌀까? ===
배경:
과거 비쌌던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항공 여행이 대중화되었음.
이에 공항은 늘어난 승객들의 긴 대기 시간을 활용해 수익을 내기 위해 터미널을 거대한 '쇼핑몰'처럼 바꾸기 시작했음. ==> 비극의 시작
문제는 독과점:
공항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경쟁이 활발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수의 거대 기업이 대부분의 매장을 운영하는 독과점 구조.
실질적인 가격 경쟁이 없다.
가격 정책이 있긴하다. '시중가+10~15%'라는 가격 상한 제도가 있지만,
시중가 기준이 모호하고 단속도 거의 없어 사실상 유명무실. 게다가 독과점.
업체들의 항변:
입점 업체들은 공항의 높은 임대료, 전 직원 보안 검색에 따른 물류비 증가, 긴 영업시간 등으로 인해 운영 비용이 높아 가격을 내리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에도 조희대도, 지귀연도 항변하더라)
당연히 소비자들의 불만은 계속 커지고 있다.
긍정적 사례 (포틀랜드): 오리건주 포틀랜드 공항은 시중과 동일한 가격 정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참고로 오레곤주는 소비세도 없어서 체감 물가는 더 쌈)
부정적 사례 (LA): 반면 LA 공항(LAX)은 오히려 가격 상한선을 없애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커졌음.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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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mesC
25.10.01 · 211.♡.178.238
공항 점포 임대료... 비현실적이더라구요... 경매입찰로 산정되는 방식인데 좋은자리는 10~20평 사이즈에 월 1억.. 뭐 이런식입니다.. -
에에스오렌우
25.10.01 · 106.♡.8.236
인천공항에는 SPC 체인점이 즐비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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