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 (49.♡.44.197)
2025년 10월 1일 PM 04:43 · 수정됨(22:28)
어쩌다보니 5년째 같은곳에 살게 됐네요.
지금쯤이면 내집마련 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쉽지않네요 ㅋㅋ
그나저나 집주인께서 5년째 월세를 동결해주셨거든요?
(심지어 첫계약할때 월세를 깎아주셨었습니다.)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신도시 중심가 인데...
(지금 이 가격 맞춰 가려면 완전 구도심 변두리로....)
아마 사고안치고, 월세 안밀리고, 연락 귀찮게 안해서 잘 봐주신게 아닌지 싶습니다.
연락이라곤 1년에 한번. 재계약 때문에 드시는데
먼저 조건 유지하자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해주셔서 제가 다 고맙습니다 ㅠㅠ
후, 뭐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마음쓰이고 불안한게 재계약인데
내년도 무사히 잘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맥주마렵네요 ㅎㅎ
댓글 (13)
- 네
네츄럴픽
25.10.01 · 125.♡.2.166
- 오
오구
→ 네츄럴픽 작성자
25.10.01 · 49.♡.44.197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계약'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
TThinkMoon_Official
→ 네츄럴픽
25.10.01 · 118.♡.11.124
하루 이틀 전에 월세 입금 하는 세입자는 어떤가요? -
마마이너스아이
25.10.01 · 61.♡.139.51
의외로 세입자가 힘들게 하는 사람이 많아서 조용히 잘 살면 그게 남는거다 하시더라구요.
저도 8년 동결로 살아봤는데 나갈 때 집주인께서 엄청 아쉬워 하더라구요. - 오
오구
→ 마이너스아이 작성자
25.10.01 · 49.♡.44.197
몇달전옆집에 사고가 있었는데 아직도 비어있는거 보면.. 집주인도 정말 속 뒤집어 지겠다 싶었습니다.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계약서대로만 잘 살다 가려고요 ㅎㅎ
8년동결이면 ㄷㄷ 엄청 훌륭한 세입자셨나봅니다 ㅎㅎ -
난난아니에요
25.10.01 · 118.♡.8.219
집주인이 천사 시군요. - 오
오구
→ 난아니에요 작성자
25.10.01 · 49.♡.44.197
처음 가계약 할때 만나뵈었는데 인품이 느껴졌었습니다.
바로 도장찍었습니다. -
세세상여행
25.10.01 · 211.♡.199.152
서로 윈윈인 거죠. - 오
오구
→ 세상여행 작성자
25.10.01 · 49.♡.44.197
ㅎㅎ네 맞네요. 사는내내 사고없이 조용히 잘 살다가려합니다. -
EEstrella
25.10.01 · 98.♡.217.88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시었네요
저는 그렇지 못한 주인을 만나(미국입니다) 맘 고생을 조금 하고 있지만 그냥 감내하고 살고있습니다 집을 괜히 팔아서 이 고생 중이네요..ㅠ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월세 하루도 안밀리고 따박따박 넣어주는 세입자 만나는게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