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45 (172.♡.222.175)
2024년 3월 31일 PM 11:53 · 수정됨(04. 01. 00:28)
일하기 싫어서 쓰는 글 입니다.
Low-Profile 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1950년대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을 때는 자동차 높낮이 조절에 관한 용어였답니다.
1970년대 닉슨시절 해외정치 불간섭 - 파병 미군철수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홍보, 첩보 그리고 키보드 등등 여러방면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 첩보물에서
로우-프로파일: 군중과 보조를 맞추며 미행을 피해 이동하는 기술
하이-프로파일: 톰 크루즈처럼 냅다 달리기. 혹은 시선을 끄는 행동하기.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라스트 씬에서 우리는 하이-프로파일에서 로우-프로파일로 전환하는
카이저 소제의 영화같은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영화이긴 했죠.)
- 홍보/PR에서
뮤트: 사고치고 침묵지기키
하이-프로파일: 사고치고 억울하다고 역고소하거나 사과문을 대문짝만하게 발표하기
로우-프로파일: 조용한 응대로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기
한동훈은 윤석열은 서로를 욕(액)받이 무녀로 삼고 이번 쓰나미에서 뒤로 몸을 숨길 수 있었는데
서로 앞에 나서며 대신 욕을 먹겠다며 상대를 위해 희생(?)하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생각없이 앞서 나가는 걸로는 그 두 사람을 능가했던 '여사님'께서 100일 넘게
언론에 두문불출(뮤트)중 입니다. 봉황의 뜻을 참새가 알수 있겠습니까만.
저희 어린 생각으로는 지난해 뭔가 큰 사고를 치고 뮤트 중인듯 합니다.
적군에게 가장 쉽게 노출되는 방법은 가만히 있다가 뛰는 것 (뮤트에서 하이-프로파일 전환)
혹은 뛰다가 갑자기 멈춰서는 겁니다. 여사님 집권전부터 하이-프로파일 전략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정지상태가 되어버리니 - 외신도 주목하고 있고, 저도 관심이 있습니다.
어지간한 일로 이토록 조용히 계실 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여사님을 찾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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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0일
24.04.01 · 162.♡.187.7
엄청나게 바뀐 새얼굴을 보게 될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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