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뻘글) 이 가을 최대 비극은 말입죠
상
상추엄마 (121.♡.87.244)
2025년 10월 1일 PM 06:29 · 수정됨(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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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7개월 정도 운동 빡세게 했더니만
정말 눈꼽만큼 살이 빠졌습니다요 네네 정말 눈꼽만큼이에요 발뒷꿈치랑 뭐 그런데입죠
그래서 신나서 옷을 샀습니다
남펴니에게 "와우 맞는옷이 없어 집에!!"이러면서요
그짓부렁인줄 남펴니는 알지만 저를 말릴 수 없다는걸 20년정도 살아내고 나니 직감적으로 아는거죠 뭐 ㅋㅋ
그래서 옷을 샀는데요......갈 곳이 없습니다요
아가씨적에는 서울살기도 해서 괜히 시내도 나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나이트(ㅋㅋ)도 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갈 곳이 없네요 ㅠㅠ 그래서 출퇴근할때 새옷을 입는다는 비극적인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보다 더 한 비극이에요 으흐흑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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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두유
25.10.01 · 219.♡.171.27
빠.. 빨리 멀리서 보셔서 희극을... {emo:damoang-lala-003.webp:150} -
Kkita
25.10.01 · 121.♡.211.13
저는 운동이라고는 흉내도 내지 않았는데 허리가 코딱지 만큼 줄어 벨트를 새로 사야 했읍니다. -
BBANDI
25.10.01 · 211.♡.122.2
저 예전에 후배가 "뭐 사고 뭐 입고 뭐 바르고 결국 오는 데가 여기야... ㅠㅠ" 이 말을 듣고 난 뒤 물욕이 사라졌습니다. ㅋ
은퇴하기 전엔 다 소용없다.. ㅋㅋㅋ -
까까망꼬망
25.10.01 · 61.♡.120.114
3년전 수영 배우면서 뱃살이 쭉쭉 빠져서 허리 31에서 26까지 떨어져서 청바지 28사이즈로 4벌 샀는데...
1년뒤 어깨 다치면서 수영 쉬고, 지금 쉬엄쉬엄 하니 다시 포풍 살쪄서 다시 30 됐네요..ㅠ.ㅜ...
걍 2벌정도만 사둘걸...나이 50넘은터라 이젠 왠지 28사이즈 청바지는 앞으로 못입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
상상추엄마
→ 까망꼬망 작성자
25.10.01 · 121.♡.87.244
아 그래서 몸 조심하면서 운동하고있습니다 눈꼽만큼빠진살이 다시 찌면 증말 억울할꺼같아서염 -
통통통한새우
25.10.01 · 211.♡.35.102
제 아내는 맨날 살 빼야한다는 말만 합니다.
운동이요?
절대 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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