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간만에 텃밭 배추, 무우등 사진 ㅋㅋㅋ
일
일리케 (169.♡.222.131)
2025년 10월 1일 PM 10:14 · 수정됨(22:55)
조회 1,083 공감 0












이제 양평집 마지막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내년 2월까지 이 집을 팔려고 내놨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김장을 위해 배추 모종을 심고, 그 옆에 무우 씨앗을 파종하고,
대파와 쪽파를 번갈아 가면서 심었습니다.
장모님이 갓도 김장에 넣어야 한데서 돌산갓 씨를 뿌렸더니 엄청 싹이 나왔네요.
이제 뜨거운 햇살은 지나간듯 하니 각종 모듬쌈 씨앗도 뿌렸습니다.
추석연휴만 아니면 이번주라도 가서 쌈채소 모종 하나 하나 분리해서 따로 심어주면 좋으련만
10월 9일경에나 다시 텃밭에 가게 될것 같은데 그때까지 너무 커버려서 옆에 모종들에 치여 생장이
멈추면 어쩌나도 싶습니다.
작년 겨울되기 전에 심었던 부추는 올여름 내내 참말 맛나게 먹었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싹뚝 자라도 또 나고 또나고...ㅋㅋㅋ
이젠 고생했다 싶어 비닐하우스 가장자리로 내팽겨쳤는데도 즈그들끼리 잘도 자라네요.....
텃밭에 고라니나 멧돼지 때문에 그물을 친건 아닙니다.
동네 고양이들이 보슬 보슬한 텃밭의 흙을 파고 매번 똥을 싸는데 그때마다 대파랑 쪽파 뿌리가 들어나곤 해서 고양이 방지용으로 그물을 빙~ 둘러쳤네요.
동네 고양이가 드글드글 합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처치하지는 못할 노릇이고....다 같이 사는 세상이니....
암튼...마지막 텃밭 농사 잘됬으면 좋겠네요.
이상...
뻘글입니다.
댓글 (2)
-
홀홀리지저스
25.10.01 · 121.♡.147.178
냥이 방지용 결계였군요 ㅎㅎ -
국국수나냉면
25.10.01 · 112.♡.224.214
영농 규모가 엄청나네요.
배추 20포기 수확하고 이걸 어쩌나 그러는데 뒷집 할무니가 10포기 줘서 30포기 김장 생애 처음 해봤는데..그러고 텃밭이라도 이젠 3평 이상은 하지 말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방토, 고추, 깻잎, 시금치(이건 나거나 말거나), 샐러리만 하는 걸로.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