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굼쟁이a (1.♡.100.196)
2025년 10월 2일 AM 07:57 · 수정됨(21:16)
지난 20년간 택배를 이래저래 받아본 경험에 비추어 제가 콜센터 전화한 경우는 CJ가 1번 로젠택배가 3번입니다.
심지어 로젠택배는 지난 1년간 3번입니다. CJ는 20년동안 한번(2년전 한번)인데...
(모두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후 연결된 사안임)
CJ대한통운이 한번이라 완전한 비교는 안되겟지만 불만사항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원하면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서 해당 팀장, 부서 부서장까지 연결을 시켜주더군요
하지만 로젠택배 콜센터는(3번 격어본 결과) 정해진 매뉴얼대로 대답을 할 뿐 민원인이 뭘 궁금해하고 뭘 어려워 하고 기분이 상했는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매뉴얼대로 답하고 잇다고 대놓고 말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콜센터 직원이 설명은 하는데 전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재차 삼차 사차 다시 질문하는데도
처음에 답했던 토시하나 안바꾸고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마치 콜센터 직원이 아닌 ARS처럼.. 그래서 솔직히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러다 이번 3번째 경우에서 화가나서 대체 왜 그렇게 대답하냐고 마치 기계처럼이라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랫더니 블랙리스트 프로세스를 밟더라구요 제 얘기는 그때부터 듣지도 않았고 바로 끊더군요
어이 없어서 일단 시간을 좀 보내고 이런 프로세스는 좀 부당하다 생각해 수정을 해달라고 건의하기 위해 다시 콜센터 연결을 햇는데 다른 직원이 받자마자 상담불가합니다 하고 바로 끊어 버리더군요
저는 전화로는 아니지만 대면해서 이야기하는 감정노동 직업을 15년 동안 해봤습니다 이번 사안을 격으면서 민원인이 콜센터 직원의 기분까지 생각하면서 갑으로 생각하면서 을처럼 민원을 이야기 해야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경상도 억양이 모르는 사람은 싸우거나 시비거는 말투로 들린다고도 하자나요 그때 억양때문에 콜센터 직원이 민원인이 언성이높아졋다 자의적으로 판단하면 바로 프로세스 밟을 수도 있는 겁니다
직원이 민원인의 니즈를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된 답변을 하거나 직원이 혼자 판단하기에 말투가 기분나쁘다고 불성실하게 응대해서 화내기 또는 욕설을 유도할수도 잇겟다 그래서 블랙리스트를 직원의 그날 기분에 따라 만들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리고 콜센터에서 각 콜센터 직원이 알려주는 택배지점 연락처, 홈피에 나온 15XX-XXXX 연락처, 고객문의 들어갔을 때 02-4XX-XXXX연락처 모두 똑같은 맨트의 똑같은 ARS로 연결됩니다. 차이가 전혀 없어요
CJ는 내가 하청업체 말고 CJ본사 부서장까지 연결을 해서 이야기 했을 때 위 연락처별 차이처럼 각각 직통으로 연결되었고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15XX-XXXX만 ARS로 연결되었습니다.
로젠홈피 대문에 뭐가 1등이네 고객만족1등 뭐 서비스 1등 등등 써놨는데 정말 배신감 느낍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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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lyCathay
25.10.02 · 223.♡.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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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갈굼쟁이a
→ FlyCathay 작성자
25.10.02 · 1.♡.100.196
로젠 처음 1,2회는 기사의 불성실 욕설, 반말, 배송요청사항 불이행이 문제엿고 이번에는 콜센터 직원의 무지함? 불성실에 관한 문제엿습니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생각이 나는게 참.. 그정도로 어이가 없었스빈다 -
PPEPSIMAN
→ FlyCathay
25.10.02 · 106.♡.3.26
왜 부럽죠?! ..... 부러우면 지는건데.... -
그그락실리우스
25.10.02 · 210.♡.188.161
택배 개인사업자가 어떤 사람인가 따라 서비스 질이 달라지고 내가 보낸곳 택배지역 사장님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복불복이라
CJ 로젠 한진 롯데 어디가 좋다는건 알기가 어렵죠~
콜센터는 친절 했음 좋겠지만 그러기 어렵나 봅니다 택배가 문제가 생겼을경우 콜센터보다 배송 받는곳 택배사장님 성격이 제일 중요하죠 친절, 우와악 둘중에 어디냐에 따라서요 -
갈갈굼쟁이a
→ 그락실리우스 작성자
25.10.02 · 1.♡.100.196
콜센터의 고객응대 시스탬의 문제니까 안내되는 연락처가 모두 같은 맨트의 ARS인것도 보면 시스탬의 문제니 나쁜 택배회사를 고를수 잇는 거죠 기사들은 복불복인건 맞습니다. 보건법으로 보호받는것은 이해합니다만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되는데 그걸 이용하는 듯한 느낌이죠
저도 콜센터 함부로 전화 안합니다 최소 동일한 실수나 잘못이 반복될 때 이건 알려줘야겟다 그래서 수정되엇음 좋겟다 생각하고 전화하는 겁니다. - 듀
듀프
25.10.02 · 211.♡.195.132
매뉴얼대로 대답하는 것은 매뉴얼대로 대답하도록 지시받았기 때문 아닐까요? 그런 직원에게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언성을 높였다면 위협받는 기분이 들수도 있을 것 같네요. 특히 본문에 이런 문구가 있는데,
민원인이 콜센터 직원의 기분까지 생각하면서 갑으로 생각하면서 을처럼 민원을 이야기 해야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콜센터 직원 기분도 생각해주셔야죠. 콜센터 직원도 사람인데, 자기 잘못도 아닌데 몰아붙이는 사람하고 전화하기가 쉬울까요. -
갈갈굼쟁이a
→ 듀프 작성자
25.10.02 · 1.♡.100.196
제가 회사에 민원이 들어오면 그 고객(개인 OR 법인)을 자택이든 회사든 직접 찾아가서 전화가 아닌 대면해서 민원을 해결하던 일을 15년 하던 사람인데.. 콜센터 전화해서 다짜고짜 몰아붙이고 요구하고 했겠습니까?
직업자체가 자기잘못 아닌일로 전화받고 하느라고 월급 받는 겁니다. 저도 그런 직업이였고 그렇게 먹고 살았구요
다 역지사지 하는 것이고 서로 배려하는 것이죠 다만 배려 이상의 비위를 맞춘다고 해야하나.. 콜센터 직원의 불친절, 기계적 말투(그 사람을 무시하는 뉘앙스의.. 단어는 경어체입니다만), 현장 프로세스의 무지함으로 인한 잘못된 안내 및 설명 그 답답함 그래서 아 지금 하신말이 이렇다는 건가요라고 다시 물으면 처음 들었던 답변과 똑같은 말을하고 그 똑같은 말을 했는데 내용이 불분명해서 질문을 다시 한건데 매뉴얼대로 답변중이라면서 다시 처음들었던 말을 반복적으로 들으면 기분 좋아야 하는지 모르겟네요 - 듀
듀프
→ 갈굼쟁이a
25.10.02 · 211.♡.195.142
그러다 이번 3번째 경우에서 화가나서 대체 왜 그렇게 대답하냐고 마치 기계처럼이라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본인이 화를 내서 언성을 높였다고 쓰셨습니다.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일 수 있죠. 그리고 직업자체가 자기잘못 아닌일로 전화받는 일이 될수 있지만 누군가의 화를 받는 일은 아닙니다. 전화 건 사람 기분 좋을때까지 감정 노동까지 하기를 바라시는 것 같은데, 콜센터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아니신가요 -
Ssooo
25.10.02 · 211.♡.82.222
기업에서 고객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한다고요?
머 내란정권 도 못하는 블랙리스트를?
불법 아닌가요??
개인 정보를 임의로 사용하는것 같네요 .
내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블랙리스트 만들어라고는 동의하지 않을테니..
⠀⠀⠀ -
갈갈굼쟁이a
→ sooo 작성자
25.10.02 · 1.♡.100.196
콜센터 전화시면 최초 보건법 어쩌구 나오잖아요? 그 법에 의거해서.. 무조건적 상담거부하게 만든듯 합니다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만..(진짜 진상은 우리 상상을 초월함) 그 절차로 들어가는 기준이 너무 콜센터 직원 위주로 또는 감정적으로 자의적 해석될수도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걸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햇던 사람으로서 저 법에 제가 일할때 저도 가능하다고 보면.. 회사입장 딱 한번 설명하고 이해하던 말던 저는 설명했고 고객님은 동의하지 않으셧으니 앞으로 우리제품 사용할수 없구요 사용하시던 제품의 후속 지원도 없습니다 저는 할일을 다 햇으니 일어나겠습니다.
이렇게 일햇으면 진짜 저도 얼마나 편했겠습니까... 근데 고객 입장에서 열받는 일이죠 겉으로는 고객이지만 결국 회사 맘대로 한 거거든요 내부 지침에 따라서.. 이렇게 할 수 있는건 법이 그렇게 할수 있게 햇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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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윗집에 CJ기사님이 거주하셔서 아침에 픽업하고 저녁 8시 귀가하실때 던져주고 가십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