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아리랑 (원경수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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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2025년 10월 2일 PM 10:58 · 수정됨(10. 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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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흘러 기억의 왜곡이 있었습니다.

전 이 곡을 1989년에 FM 라디오에서 홍연택 선생이 창단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알고 있었는데 그 뒤를 이은 원경수 지휘자(서울올림픽 음악감독)께서 체코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음반이었습니다. 어렴풋이 생각이 납니다. 당시 서울올림픽 이후 공산권 국가와 클래식 교류가 종종 있었던 것 같네요.


신세계 교향곡과 아리랑이 이렇게 어울렸나 신기해 하면서 들었던 곡이었습니다. 너무나 오래 전에 들었던 곡이고 그래서 기억의 심연에 깊게 박혀있던 곡인데 잠깐 밖에 나가 하늘을 보다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렸는데 두 분께서 조언을 주셔서 찾았습니다. 가슴이 계속 뛰고 눈물이 납니다.


reindeer님, queensryche님 기억을 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4)

  • 부서지는파도처럼

    부서지는파도처럼 Lv.1

    25.10.02 · 116.♡.206.157

    덕분에 잔잔한 아리랑 잘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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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소년우주표류기 Lv.1 → 부서지는파도처럼 작성자

    25.10.03 · 211.♡.39.61

    ^^
  • metalkid

    metalkid Lv.1

    25.10.02 · 125.♡.233.116

  • 양념토끼

    양념토끼 Lv.1

    25.10.03 · 59.♡.69.209

    신세계 교향곡과 아리랑이 이렇게 어울렸나 신기해 하면서 : 드보르작, 스메타나 같은 국민악파가 자주 각국 민요에서 모티브를 가져와서 사용했었습니다. 신세계 교향곡 2악장이 정말 우리나라 정서와 상당히 비슷하죠. 어느 나라나 사람들 사는 정서는 비슷한가 봐요. 그리고, 드보르작 3세가 자신의 할아버지의 음악적 유산을 이어갈 사람으로 드보르작4세로 양자 삼았는데 그 사람이 한국인인 걸 아시나요? 현재 서울오라토리오의 최영철 감독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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