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수영장 다녀온 후기
가
가랑비 (223.♡.74.113)
2025년 10월 3일 AM 06:07 · 수정됨(10:07)
조회 2,312 공감 0
이번 연휴 기간, 수영장 5회 목표를 세웠습니다.
마음을 조금 가볍게 하려고, 어제 저녁에
수원월드컵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거의 1년만에 가는 것이라 꼼꼼하게 용품을
챙겼습니다. 풀에 들어가서 딱 한바퀴 돌았더니
빼먹은 무언가가 생각났네요.
귀마개
두바퀴 돌았는데도 귀가 엄청 아파오네요.
물이 들어간 것이 아닌데도요.
비행기타고 올라갈 때 '흥' 안할때의 증상처럼
심하게 아파오네요. 깊은 물도 아니고,
수영장인데. ㅠ.
쉬어가며 네바퀴 도니까, 팔다리가 못 하겠다고
신호를 보내네요. ㅠ 작년 마지막으로 갔을때가
나름 체력이 좋았던 건가봅니다.
우측어깨가 좀 뻐근하였는데, 잘때 점점
아파오네요. 작년에 아팠던 그 상황과 거의 같은
부위. ㅠ
티켓 미리 끊어두었고, 와이프한테도 당당하게
이야기 하였는데, 어찌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오늘은 발차기 위주로 하면서 어깨 상황을
봐야겠습니당.
집에 있는 전동건, 파스 등을 총동원
해야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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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국만세
25.10.03 · 211.♡.14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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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랑비
→ 조국만세 작성자
25.10.03 · 223.♡.74.113
감사합니다.
아주 약간 남아있던 욕심을 버리고
차분하게 해보겠습니다.
팔뻗기, 자세 보다 '내게 편안한'
방법들을 찾는 게 좋은 것 같네요.
수원월드컵수영장은 워낙 커서,
여름을 피하면 여유롭게 수영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ㅎㅎ -
스스카이림
25.10.03 · 202.♡.19.179
저도 귀마개를 안하면 귀가 아픈데 이게 팔로 저을때 물이 귀를 때리는 구조다 보니... 귀마개 없음 수영을 못합니다 이제. -
가가랑비
→ 스카이림 작성자
25.10.03 · 58.♡.137.93
저도 귀마개 없으면 거의 수영을 못합니다. ㅠ.
작년에 프리다이빙 체험 (3시간) 한 적이 있는데,
들어갈 때 이퀄라이징이 잘 안되고
쪼끔만 들어가도 귀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물이랑은 뭔가 안 맞나봐요. ㅠ -
JJava
25.10.03 · 116.♡.70.94
오늘은 쉬세요~ -
가가랑비
→ Java 작성자
25.10.03 · 58.♡.137.93
수영 하고, 따뜻하게 샤워할 때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ㅠ.
오늘은 최대한 살살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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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면 필요한 근육에만 힘을주고 나머지는 힘을 뺄 수 있는데
오랬만에가면 도로 돌아가더라구요
힘다풀고 어깨돌리는데 필수적인 에너지만 소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