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 가셔도 거부감 없이

Lv.1 어리둥절 (211.♡.29.142)

2024년 5월 3일 AM 11:48 · 수정됨(14:14)

조회 1,162 공감 0

음식 편견 없이 잘 드시는 분들 보면 참 신기하고 대단해요.


저는 뭔가 이상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면


입에 넣는순간 바로 헛구역질부터 나오더라구요.


맛을 느끼기도 전에 이미 자동반사처럼 헛구역질 ㅠㅠ 


댓글 (22)

  • 조알

    조알 Lv.1

    24.05.03 · 141.♡.167.159

    전 어디가든지 아무거나 다 잘 먹습니다. 새로운거 먹는것도 즐거움 중 하나라서요 ㅎㅎ 다만 진짜 못먹겠다 싶은게 몇개 있긴 했는데, 중국 쓰촨성에서 먹어본, 뭔지도 모를 해괴망측한 벌레로 꼬치 만들어놓은거랑, 쓰촨성 내 티벳사람들 사는 동네에서 염소젖 굳혀서 만든 무언가.. 이 두개는 저도 먹기는 했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 어리둥절 Lv.1 → 조알 작성자

    24.05.03 · 211.♡.29.142

    부럽습니다. 한번은 시골 간적이 있는데 어르신들이 염소탕을 권하시는데 헛구역질이 올라와서 정말 곤란했던적이 있어요.
    그럴때 털털하게 잘 드시는분들 부러워요. 자연스럽게 어른들한테 이쁨도 받고요
  • metalkid

    metalkid Lv.1 → 어리둥절

    24.05.03 · 123.♡.65.252

    염소탕도 특유의 그? 뭐랄까 향이 있어서 참 힘들죠. 꽤 먹어야 괜찮은데 그 경지까지 여행객들은 오르기가 힘들고요.
  • 어리둥절 Lv.1 → metalkid 작성자

    24.05.03 · 211.♡.29.142

    맞아요. 향이 엄청 강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촌에서 어르신들이 하는 요리라는게 뭐 냄새를 죽이려고 특별한 요리기술을 쓰는게 아니다보니 좀 힘들더라구요
  • 조알

    조알 Lv.1 → metalkid

    24.05.03 · 141.♡.167.159

    친구중에 미국 남부 시골에서 자라난 백인인 친구가 있고, 그친구가 사냥이 취미인데, 그친구가 사냥해서 가져온 고기들도 진짜 역한냄새 나는게 많아서.. 무슨 느낌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 저는 웬만한거는 그냥 잘 먹는 편이라 그 고기들도 잘 먹긴 하는데, 같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중에도 그거 냄새때문에 못먹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 어리둥절 Lv.1 → 조알 작성자

    24.05.03 · 211.♡.29.142

    이게 친구가 이거 내가 개쩔게 사냥해왔어. 브로 같이 먹자 했는데 눈앞에서 헛구역질 나오면 진짜 너무 미안할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ㅠ
  • 조알

    조알 Lv.1 → 어리둥절

    24.05.03 · 141.♡.167.159

    전 근데 어딜가나 안가리고 너무 잘먹어서 탈도 많이 납니다 ㅎㅎㅎ 탈나면 밀어서 내리자가 모토라서.. 신경안쓰고 먹긴 합니다만 ㅎㅎㅎ
  • metalkid

    metalkid Lv.1 → 조알

    24.05.03 · 123.♡.65.252

    맞습니다. 야생동물들은 향이 강하죠. 우리나라 멧돼지도 향이 꽤 강한데 즉 자주 먹어봐야 먹죠.
    전 태백산맥의 실핏줄 같은 지역의 시골출신이라 어려서부터 먹어놔서 거부감은 없는데 어쩌다 한번 먹으면
    또 확 느껴지죠.
    하물며 한번도 드셔보지 못하신 분들은 참 힘드실거에요.
  • 어리둥절 Lv.1 → 조알 작성자

    24.05.03 · 211.♡.29.142

    ㅋㅋ 베어그릴스!
  • metalkid

    metalkid Lv.1

    24.05.03 · 123.♡.65.252

    전 온갖 향신료 다 괜찮습니다만 유일하게 아직도 먹기 힘든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동남아 민물고기 탕? 여러가지 채소, 향이 나는 채소 등을 넣고 좀 큰 민물고기 넣고 끓여내는데
    간도 거의 없어요. 당연히 고춧가루도 안넣죠.
    이걸 채소나 살코기를 건져 능맘 액젓에 찍어 먹는데 으으으...
    이 외는 다 괜찮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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