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언덕 (119.♡.197.2)
2025년 10월 4일 AM 08:31 · 수정됨(12:13)
국민대 이사장이 연속 4년을 국회출석을 째고 해외도피했다는 글을 읽고 적어보는 글입니다.
문제의식의 두 번째는 국회 청문회나 소위에서 목청높여 소리치는 장면입니다.
우리 국회의원들은 소리를 너무 많이 지릅니다. 증인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합니다.
증인이 말을 많이 하게 해야 더 깊은 질문을 던질 수 있을텐데
항상 보면 강한 추궁 - 부인 - 강한 비난 - 마이크 꺼짐 순서더군요.
그런데 현행 법이 국회의원들로 하여금 그 이상 할 수 있는게 없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미국 영화를 보면 국회 위원회의 호출에 증인으로 참석하면 그 압박감이 엄청납니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오펜하이머] 를 보면 잘 드러나는데요.
그 중의 누구도 소리치지 않습니다. 대신 그 자리에서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은 상상할 수 없죠.
전국민 앞에서 실시간으로 증언하는 것인데 왜 법정에 서는 것보다 이렇게도 가벼운지 모르겠습니다.
증인은 훨씬 더 진실해야 하고 그 장은 훨씬 더 진지해야 합니다.
국회위증으로 인해 엄청난 결과를 맛보게 하고,
국회불출석이 거의 어렵게끔 허용범위를 축소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소위에서 소리치거나 인격모독하는 의원은 퇴장시킨 다음에
향후 모니터 하나 갖다놓고 원격으로 접속하게 하여
소리가 크다 그러면 바로 연결 끊어버리는 것으로 하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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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25.10.04 · 119.♡.207.200
- 바
바람의언덕
→ joydivison 작성자
25.10.04 · 119.♡.197.2
문제의식의 첫번째는 째고 도망간 국민대 이사장 사례였습니다.
증인들의 헛점을 파고드는 효율적인 청문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가시나무
25.10.04 · 104.♡.68.24
집행하는 기관과 모호한 법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일단 법을 좀 더 촘촘하게 엮고
시범 케이스 하나 만들어 국민 대수가 알게 해야 합니다. - 바
바람의언덕
→ 가시나무 작성자
25.10.04 · 119.♡.197.2
맞습니다. 거의 결벽증 수준으로 촘촘하게, 기계적으로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자칫 동정심과 인지상정으로 흐르지 않게요. -
천천상가브리엘
25.10.04 · 14.♡.76.155
그 내용을 보도하는 언론 수준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곤조곤 진실을 파헤치는 의원을 제대로 보도해줘야 그런 의원들이 많이 나올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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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의식의 첫 번째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