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104.♡.68.24)
2025년 10월 4일 PM 01:18 · 수정됨(13:24)
배가 고픕니다.
배가 고프다고 느껴지는 건,
배가 고프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영양분을 섭취하라는 신호가 오는 거죠.
아주 가벼운 경고 메시지를 울리는 거죠.
꼬박 꼬박 에너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하게 보충을 해줘야 하는데,
이 무던한 사람이 적당히 무시하면서 더 높은 레벨의 경고가 울리도록 방치하고 있는 겁니다.
별써 수 십 년을 넘게 이렇게 경고성 알람을 울리고 있어도.. 이걸 무심하다고 해야할 지.
그렇다고 일상 생활에 차질이 벌어질 정도로 몇 끼니를 거르는 경우는 없지만,
되도록 시간에 맞춰서 딱딱 식사, 음식.. 이렇게 채워줘야 하는데,
이 정도는 적당히 뭉게도 되지 않을까, 조금 더 버텨볼만 한데.. 이런 생각으로 흘리곤 하니,
항상 속에서는 긴급 상황들이 펼쳐집니다.
내부에서는 이 말 안듣는 사람 탓에 골치가 아픈 모양입니다
대책의 하나로 영양분이 들어올 기회가 되면,
혹시 발생될지도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아주 깊숙히 영양분을 저장합니다.
자물쇠를 열고, 또 자물쇠를 열면서 아주 깊고 깊은 창고에 보관을 해두는 거죠.
지방층 그 어딘가에.
이 무덤덤한 사람이 또 얼마나 시간을 지체할 지 알 수 없으니.
이게 문제입니다.
배가 고프기 전에 식사를 해야 하는데, 별 것 아닌 것처럼 행동한단 말이에요.
덕분에 얻은
인덕, 인품의 상징.
아.. 또 경고 레벨이 한 단계 올라갔나 봅니다.
식사를 해야겠어요.
이 글 역시,
뻘글입니다.
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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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극백곰
25.10.04 · 223.♡.192.8
에너지 보급이 필요 하군요 -
상상추엄마
25.10.04 · 121.♡.87.244
저도 배가고픈데 앉아서 먹을수가없습니다 머리 산발하고 이 작은 가게를 뛰어댕기면서 라떼 한모금씩 마시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이따 시댁가서 맛있는거 먹을 생각으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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