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게 집물려 줄거 아니면…
코
코쿠 (49.♡.39.10)
2025년 10월 4일 PM 01:26 · 수정됨(16:15)
조회 1,249 공감 0
생각보다 꽤 여유로울거 같단 생각이 문득 듭니다.
오전에 아내와 딸래미 그리고 장모님과 같이 원주 중앙시장에 다녀왔는데요.
8,90년대 시장 느낌 고스란히 느껴져 참 좋았습니다….
대략 60세쯤 은퇴해 원주에 구축 아파트 하나사서 파트타임 일자리 하나 구해서 …서울집팔고 그 돈 배당주로 돌리면 국민연금 나올때까지 버틸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시장가서 맛난거 사먹고 산책이나 슬슬하며 도서관 가서 책 빌려 읽고 저녁에는 게임이나 ott보면서 허송세월….
친구도 별로 없고 (그나마 속마음 터놓고 말할수 있는 애들마저 해외 나가 사는 놈들이 반이 넘네요)..
부모님 나중에 돌아가시면 고향은 의미도 없을테고..
60까지도 아니고 적당한 시점에 정리해서 얼른 내려가고 싶은데..아직 아이가 초2라 ㅠㅠ 에휴 그래도 대학들어갈때까진 버텨야죠. 그게 60ㅋㅋㅋ ㅠㅠㅠ
댓글 (6)
-
해해질무렵
25.10.04 · 122.♡.153.5
-
구구마적
25.10.04 · 220.♡.237.152
직장에 별 문제 없다면 정년까지 최대한 버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아는분 나이 50에 희망퇴직후 장사하다 망하고
지금은 시골에서 과일 농사 하는데 쉽지 않다고하면서
직장에서 버틸껄 후회하더군요. -
코코쿠
→ 구마적 작성자
25.10.04 · 49.♡.39.10
직장이 문제가 있으니 그게 어렵죠 ㅠㅠ -
구구마적
→ 코쿠
25.10.04 · 220.♡.237.152
네....대부분 가장이 비슷할꺼 같습니다.
가족들 생각하면서 힘내셔야죠. -
상상암도시엔
25.10.04 · 211.♡.175.47
꾸준한 현금 흐름만 있으면 서울서 1시간 거리 가격 적당한데서 평생 살아도 괜찮아요.
강남 아파트 유지하려고 평생 맞벌이로 쉬지 못하고 일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자산만 많은게 무슨 즐거움이 있을까 싶네요 -
돼돼징
25.10.04 · 106.♡.193.41
최근에 올라온 펌글이 생각나네요.
부자는 비싼집과 비싼차가 아니라
출근안해도 되고 아이랑 시간 보낼 수 있는 거라고요.
마지막조건이 60억불? 이었지만요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물론 자녀들은 좀 답답해 할 수 있지만
나이든 분들이 살기에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