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적 (220.♡.237.152)
2025년 10월 4일 PM 04:53
아이폰 에어 2차 구매 후 수령은 1차 때 받았습니다.
쿠팡에서 1차로 구매하였다가 안녕마트가 조금 더 할인해줘서 안녕마트 2차로 구매했는데, 1차에 도착하더군요.
자세한 사용기는 유튜브나 블로그 글을 검색해보세요.
15 Pro에서 에어로 넘어가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점은 가볍다, 얇다입니다.
확실히 바지나 상의 주머니에 넣어도 티가 덜 납니다.
카메라 쪽에 무게가 더 실려 중심이 안 맞아서 손에 쥐었을 때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무게 중심은 거의 중앙에 맞습니다.
액정의 밝기나 저반사 코팅은 크게 못 느끼겠고,
디자인 때문인지 ‘새로운 폰을 구매했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모노 스피커의 경우 세로 영상에서는 크게 모르겠지만,
가로 영상에서는 체감이 큽니다.
아이폰 15 Pro보다 볼륨을 +2 정도 올려야 비슷한 음량이 납니다.
새 폰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배터리 타임의 경우
1차로 구매한 15 Pro(배터리 성능 94%)와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1년 후에는 배터리 효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수신율은 더 좋아진 게 느껴집니다.
제가 있는 사무실 책상에서 아이폰 15 Pro보다 와이파이를 더 잘 잡네요.
블루투스 역시 먼 거리에서도 더 안정적입니다.
카메라 플래시는 15 Pro보다 어둡습니다.
플래시 좌우 확산 범위 조절도 안 되더군요.
(프로 모델은 적응형 트루톤 플래시를 사용합니다.)
애플 정품 케이스의 경우 C포트 단자 구멍이
애플 정품 케이블에 맞춰져 있어서 다른 C타입 케이블은 잘 안 맞더군요.
결국 카페에 정품 케이스를 팔고, 알리에서 7천 원짜리 케이스를 구매해 사용 중입니다.
(알리 케이스는 맥세이프 자석이 너무 강해서 에어의 가벼운 무게 효과로 철판 벽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_-)
맥세이프 DAC(카다스 티)를 사용하신다면 에어로 넘어오세요.
에어의 얇기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휴대가 훨씬 쉬워집니다.
카메라는… 적응이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아니 용서가 안됩니다.
접사나 망원 등은 구매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써보니 너무 큰 단점이더군요.
줌은 2배 줌까지만 추천드립니다.
결론적으로 헤비 유저나 카메라 사용이 많은 유저에게는
아이폰 에어는 편하게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비노기 게임을 잠깐 다시 깔아서 플레이해봤는데,
발열로 인한 프레임 저하는 없었습니다만 배터리는 확실히 빨리 닳더군요.
에어 장단점이 확실한 폰이니 자신의 성향 잘 생각해보고 구매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여기까지…
기타.
1주일전쯤인가 아이폰 에어 유저들 아이메세지(페이스타임)가 애플 서버 E심인증 문제로
풀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해결된거 같습니다.
26.0.1 업데이트 전에는 에어플레이 2개 동시 재생시 문제가 있었는데 해결되었는거 같습니다.
로제도 아이폰 에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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