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갈라치기]여기가 한국이야?중국이야 ...명동·홍대, 어색해진 2030
이상향초

Lv.1 이상향초 (106.♡.228.24)

2025년 10월 5일 AM 09:43 · 수정됨(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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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유커(游客, 중국인 단체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며 국내 관광 산업이 특수를 맞고 있다. 춘절과 더불어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까지 겹치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줄지어 들어오고 있다. 명동·홍대 등 외국인 방문이 많은 지역은 더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주요 상권이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열을 올리며 국내 20~30대는 다른 상권으로 옮겨가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 일대는 마주 오는 사람을 피해서 걸어야 할 만큼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인파의 대부분은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한국어가 적힌 모자, 꼬치 등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점포 상인들도 저녁 장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시행을 통한 상권 활성화도 벌써 체감됐다. 명동거리에서 만난 관광통역안내사는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중국인 여행객이 늘어난 게 체감된다”며 “평소에 비해 30%는 증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략)

이처럼 중국인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쏟아지자 주요 상권을 찾던 국내 20~30대는 다른 상권으로 옮겨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가 늘어나며 상권에 대한 흥미와 편의성 등이 크게 떨어진다는 불만이다. 심지어는 한국어 가격표는 찾기 어려운 곳도 발견할 수 있었다.


(중략)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소비 변화와 함께 새로운 공간을 찾는 젊은 층의 선호도에 따라 서울 주요 상권의 소비 지형도 빠르게 달라지는 추세의 영향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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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세대 갈라치기 기사 제목이네요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고 매출이 증대됐다는 게 주 기사인데 교묘하게 2030이 왜 들어갈까요.

이제 홍대, 명동 관광지도 '2030 vs 영포티'로 세대를 나눠서 교묘하게 세대 갈라치기 유도하는 기사네요


전 세계 관광지가 중국인 관광객들이 장악한 지 최소 몇 십년은 더 된 거 같은데요. 웃긴 건 현지인들이 어색할 수 있지만

세대를 나눠 2030은 어색하고 '영포티는 친중'이라 친근한가요??

사드 사태 전에도 명동에 외국인들 천지였는데 그때 2030들은 자연스러웠나요???

명동에 옛날엔 일본인 관광객들 많아서 일본어 하는 점원들 대부분이었는데 그때 2030들 어색해한다는

기사가 있었을까요??


이런 기사가 말이 안 되는 게 그러면 앞으로 해외 유명 관광지에도 이런 기사들이 나올까요?

가족 여행 갔는데 10대들이나 40대, 50대, 60대 이상은 자연스럽고 2030세대만 어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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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여기가 프랑스야 중국이야?, (가족들 중 유독) 어색해진 한국 2030세대 여행객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앞, 여기가 미국이야 중국이야?, (가족들 중 유독) 어색해진 한국 2030세대 여행객들"

"캐나다 주요 관광지 앞, 여기가 캐나다야 중국이야?, (가족들 중 유독) 어색해진 한국 2030세대 여행객들"

"한국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앞, 여기가 한국이야 외국이야? 기절초풍한 한국 2030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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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한국 2030이 유치원생인가요? 교묘하게 신경써주는 척하면서 '세대갈등=세대간 혐오+인종 혐오 조장" 유도죠 ㄷㄷㄷ


앞으로 민주당이 주도해서 온라인 혐오 프레임 세력을 잡아낼 때 꼭 이 세대갈등 유도(제목에 2030, 20대... 강조하는 프레임들) 꼭 체크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준석이 정치하기 전에 이렇게 부정적인 내용 제목에 특정 세대를 지칭해서 편가르는 표현은 거의 없었던 거 같네요.



댓글 (16)

  • whocares

    whocares Lv.1

    25.10.05 · 58.♡.171.76

    혐오조장과 갈라치기에 목숨을 걸었군요.
  • 다시머리에꽃을 Lv.1

    25.10.05 · 106.♡.207.243

    뭔 개소리야 미쳤나 진짜
    일본인 등 다른 외국인이 왔더라도 저런 기사를 썼을까요?
    기자놈이 되서 혐오기사를 쓰고 자빠졌네
  • ASTERISK

    ASTERISK Lv.1

    25.10.05 · 211.♡.203.29

    명동은 외국 관광객이 더 많게된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중국 관광객이 몇명이나 더 들어왔는지 데이터도 없이 .. 게다가 명절 연휴때는 한국에서 일하는 외노자 분들이 시내에 나와서 고향사람들도 만나고 고향집에 보낼 선물도 사고 옷도 사고 모처럼만에 좀 숨돌리는 시간 보내는걸 ...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25.10.05 · 115.♡.0.103

    명동은 이미 외국인 상권인데 이번 중국 관광객 무비자로 꼭 기존 2030세대가 밀려난 것 처럼
    선동하네요
  • 이상향초

    이상향초 Lv.1 → 중경삼림 작성자

    25.10.05 · 61.♡.206.76

    기사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들 많아지고 상권 활성화 내용이 대부분인데 제목을 저렇게 뽑는다는 거죠.

    한국의 2030세대들이 밀려나거나 빼앗긴 것 같은 뉘앙스로요..ㄷㄷ
  • joydivison

    joydivison Lv.1

    25.10.05 · 118.♡.3.61

    그래서 2030은 다른 상권 어디로 갓는지 기사에 안나오네요. 궁금하네요. ‘다른 상권’이 어딘지…
  • 이상향초

    이상향초 Lv.1 → joydivison 작성자

    25.10.05 · 61.♡.206.76

    외국인들 어색하지 않으려면 서울에 '동묘 상권'이나 '북한산' 정도 되지 않을까요 ㄷㄷ

    웃긴 게 서울이 이미 세계 10위 안에 드는 국제도시인데 Z세대들이 외국인을 어색해한다는 기사제목이라는 거죠.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25.10.05 · 183.♡.123.226

    그저 2030 타켓팅으로 한 쓸데없는 기사네요.
    그렇게 어색하면 해외여행은 다들 어떻게 가려나요.
    자국 내에 외국인 관광객이 왔다고 어색해 못 돌아다닐 정도면 외국여행은 언감생심이겠는데요.
  • 삼진에바

    삼진에바 Lv.1

    25.10.05 · 180.♡.148.18

    2030명동안간지 오랜데 태극기들 기억 노린 기산가요...
  • B

    born2love Lv.1

    25.10.05 · 59.♡.239.165

    2030 홍대 건대 상권으로 간지가 수십년은 더 되었는데 70대 노인이 50년전 생각하며 쓴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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