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맥북에어 질렀는데요. 간단 후기입니다.

Lv.1 오구 (119.♡.91.226)

2025년 10월 5일 PM 02:05 · 수정됨(16:54)

조회 1,398 공감 0

저녁8시 주문한 맥북에어 M4.

배송을 새벽 3시에 현관문앞에 던져놓고 가더라구요. 잠에서 꺨정도의 쿵.ㄷㄷ

그래서 그 새벽부터 바로 셋팅해 사용을 시작해 봤습니다.


1. 주문

원래 2019년 인텔 i9 맥북프로 16인치를 사용했었습니다.

이걸 2021년인가? M1나오기 몇달전에 샀는데.. 후..

나름 CTO라 배아픔을 꾹참고 지금까지 써왔습니다.


그러다 올해 M4가 나왔고, 고민만 몇달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결정타로 이번 타호 업데이트후 완전 똥컴이 되어버린걸 보고, 맥북 에어 깡통 질러버렸습니다.


결론은, 이 좋은걸 왜 이제야 질렀을까..


2. 퍼포먼스

일단 기본적인 퍼포먼스부터가 다릅니다.

창열리고, 웹페이지 로딩하고, 사소한 동작에서부터 빠름과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깡통임에도 이렇게 좋을수가 ㄷㄷ

고민고민하다 애플에 지기 싫어 램 올리는걸 포기했거든요? 너무 쾌적합니다.

제 사용패턴이 아주 라이트해서 그런지 전혀 부족함이 없네요.

아주 가끔 가벼운 개발. 다비치리졸브를 통한 영상편집. 정도가 제일 무겁겠네요 ㅎㅎ


라이트한 유저라구요? 깡통이면 충분합니다. 필요에 따라 용량정도만 고려해보세요~


3. 팬리스 시스템

미칠듯한 발열이 없습니다. 충전시에도, 게임돌려도 미적지근 어으 그냥 아주 좋습니다.

팬리스임에도 발열제어가 잘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나 아쉬운점은, 얘가 지금 일을 열심히 하고 있나..? 알수가 없네요 ㅋㅋ

인텔쓸땐 팬속도와 뜨거운 정도로 부하를 체감하곤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에어' 라는 이름이 무게 때문이라기 보다 팬리스시스템에서 느껴지는 라이트함 때문에 붙여진게 맞다고 생각들 정도입니다.


4. 아쉬움

분명 좋은데. 밝고 충분해 보이는데 묘하게 떨어져보이는 스크린 색감. <= 이건 디스플레이 프로필좀 만져봐야겠습니다.

부족한 c포트. 

누구나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스피커 너프(2019년 프로16인치 대비).

스피커는 비교해서 들어보니 너프된거지, 동급에서 비교하면 상위권이라 생각합니다.



5. 마무으리

사실 지금은 M4와 이전 세대를 비교해야지, 인텔과 비교하는건 너무 늦었죠 ㅎㅎ

그래도!!

이건 기록으로 안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M1 출시되고 바로 갈아타신 분들의 감동이란 이런거였을까요.

그냥 너무 좋네요 ㅎㅎ


댓글 (5)

  • 펭수 Lv.1

    25.10.05 · 110.♡.138.146

    애플이 진짜 m칩을 너무 잘만든거 같아요..m1 아이맥 아직 쓰고 있는데 느려진 느낌이나 이런게 전혀 없어요 물론 뭐 작업용이 아니라 그렇겠지만...
    옛날에 2013 맥북프로 쓰던 시절하고 너무 다르더라구요...
  • 오구 Lv.1 → 펭수 작성자

    25.10.05 · 119.♡.91.226

    발열이 너무 없어 장난감 다루는느낌마저 듭니다 ㄷㄷ 달라요정말
  • HOMMAGE

    HOMMAGE Lv.1

    25.10.05 · 211.♡.72.242

    저는 2018 i9 15인치 쓰다가 작년에 m3 시리즈 나왔을 때 넘아왔는데요. 사이클도 비슷하고 소감이 비슷하네요 ㅎㅎ
    여전히 쓸 때마다 감탄입니다
  • 오구 Lv.1 → HOMMAGE 작성자

    25.10.05 · 119.♡.91.226

    정말 비슷하시군요 ㅎㅎ 이번껀 진짜 10년은 쓰지않을까.. 싶습니다.
  • 노랑

    노랑 Lv.1

    25.10.05 · 106.♡.194.132

    포트부족한거 말고는 단점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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