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10월 5일 PM 10:12 · 수정됨(10. 06. 11:52)
오늘 대구는 날이 참 선선했습니다.
집사는 오늘 부모님과 점심을 먹고,
대구 금호강의 하중도에 다녀왔습니다.

시월의 하중도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펴있었습니다.
저란 남자,
본인의 사진은 찍지 않지만,
부모님의 사진은 열심히 찍어드립니다.

아부지께서 염색을 최근에 안하셔서 조금 연세가 있게 나오셔서,
좀 더 젋게 표현해줘, 했더니,

아주 회춘하신 부모님을 뵈었습니다. 😍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대봉이가 침대를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며칠 째 계속 퀴즈만 내고 있는 것 같읍니다. ㅋㅋㅋㅋㅋㅋ
대봉이를 찾으셨을까요?

딩동댕..!!

대봉이는 바로 저기 있었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이제 클로즈업을 해봅니다.

ㅎㅎㅎㅎㅎㅎ 아주 대형 극세사 모자를 쓰고 있는 듯한 대봉이

아이고.. ㅋㅋㅋㅋㅋ 대봉아 극세사가 그리 좋니.........❤️

집사가(반 침입자) 오니 이불에서 나와서,

봉푸덕 후 아무일 없었다는 듯 턱에 닿지 않는 뒷발을 흔들어제끼는 대봉이 ㅎㅎㅎㅎ

극세사를 좋아하는 대봉이도,
밥 내놓으라고 표현할 때는 아주 자기 주장 표현이 확고합니다. 😅😅

천고봉비의 계절, 그 한가운데에 있는 한가위 명절을 우리는 지나고 있읍니다. ㅎㅎㅎ
앗..!!
집 거실 바닥을 기어가는 정체불명의 벌레를 발견했읍니다.
대봉아!!!!!!!!!!!!!!!!!!!!!!!!!!!!!!!!!!!!!!!!!!!

저희 집에서는 벌레가 나오면 아주 대봉이 계탄 날입니다.

집사들은 벌레를 생포하고 (벌레 : 잔인한 놈.. 차라리 빨리 죽여라...!!) 대봉이를 소환합니다.

벌레를 만져보고 싶은 대봉이,
이리 몸을 돌려 팔을 뻗어보고,

저리 몸을 돌려 팔을 뻗어보기도 합니다.

어찌나 벌레에 정신이 팔렸는지,
뒷통수를 밀어보고 쓰다듬어봐도 요지부동 대봉이는 벌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벌레를 꺼내어주었느냐.. 물으신다면,
혹시라도 대봉이가 그 벌레를 먹고, 집사의 코를 혼내는 상상을 하니....
그것만은 제가 할 수가 없었읍니다. 😭😭😭🤣🤣🤣

그래서 대봉이는 안타깝게도,

결계 안쪽에 갇힌 벌레를 보는 것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순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대봉이가 손이라도 넣어보려나? 싶어서 통을 뒤집어서 놓아줘봤지만,

대봉이는 근 한시간이 넘도록 벌레를 열심히 구경하기만 했다고 합니다. 😅😅😅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드디어 내일이면 추석 당일이댜옹..! 준비되셨냐옹..! 모두 소리질르라옹..! 🐯🐯😍😍
저희 집은 내일 차례를 취소하고, 오전 성당 미사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나물반찬, 탕국에 헛제삿밥(?)을 먹을 상상을 하니 즐겁기만 합니다.❤️)
맛난 음식 많이 드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대봉 나잇❤️
댓글 (22)
-
Kkita
25.10.05 · 121.♡.211.13
쫄봉아 매일 응꼬 그루밍은 잘 하고 있지? -
노노래쟁이s
→ kita 작성자
25.10.06 · 106.♡.75.10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comment_1785023333_TCYgnDqv_bbc46daaa853d9df32156291c3a4645252ee9528.jpg]
대봉이 : kita 삼쵼-! 최선을 다 하고 이땨옹..! 🐯😍 -
채채게바라
25.10.05 · 211.♡.82.111
대봉아 새해 복 아니 풍족한 한가위 되어라~~ 요. -
노노래쟁이s
→ 채게바라 작성자
25.10.06 · 220.♡.5.106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comment_3696297322_RMkXcqP9_7bd40c1b0f7a1764771a5a94b14a448df7e2dfcc.jpg]
대봉이 : 채게바라 이모ㅡ! 풍족한 한가위 보내쟈옹..🐯❤️ -
아아기고양이
25.10.05 · 223.♡.94.217
탄이도 예전에 제가 벌레를 똑같은 방식으로 가둬서 밤 샜는지 다음날 기절해서 잤아요. ㅋㅋㅋ
캔디도 벌레 들어오면 눈빛이 완전 달라지구요. -
노노래쟁이s
→ 아기고양이 작성자
25.10.06 · 220.♡.5.106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comment_3696297322_uSTwecA5_bffa33b48f16eb74b4acad7f7cfda88a313c31d5.jpg]
대봉이 : 아기고양이 이모ㅡ! 밤새 안열어주셨다니 좌닌하댜옹..🐯😅🐯😹
대봉이도 뻗었습니다. 😅 -
고고앙고양이
25.10.05 · 121.♡.145.127
대봉이 블루투스 뒷발 긁기 {emo:damoang-lala-001.webp:150} -
노노래쟁이s
→ 고앙고양이 작성자
25.10.06 · 220.♡.5.106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comment_3696297322_VhLDAdBy_6790256fbf65a35feeb9f147438cd8229a588764.gif]
대봉이 : 고앙고양이 삼쵼-! 나 다리 길댜옹..! 🐯😎 -
시시커먼사각
25.10.05 · 49.♡.218.16
메리 추석이다옹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10.06 · 106.♡.75.8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comment_1785023321_RUDE9QVt_eb9ce5c5185a01bc94dae51621e2c0955ce5e3bc.jpg]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메리 추석이길 바란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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