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사각 (49.♡.218.16)
2025년 10월 5일 PM 11:00
추석에는 달노래를 들어야죠.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가인 Moon River 입니다.
몇년 전 돌아가신 제프 벡 형님이 에릭 클랩튼 영감님과 함께 연주한 버전입니다만... 정규 앨범에 포함된 적은 없고, 제프 형님이 돌아가신 후에야 싱글로 공개되었습니다. 예전에 이 두 양반이 같이 라이브를 할 때 연주했던 적이 있는데, 이게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버전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두 양반들은 오래 전 야드버즈에서 기나긴 업계의 커리어를 함께 시작하다시피 한 인연이 있는 분들이죠.(두사람이 야드버즈에서 함께 연주했던 적은 없습니다만...)
곡이야 워낙 유명한 곡이니만큼 따로 사족을 달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수많은 아티스트의 수많은 연주가 존재하는 곡이죠.(심지어 제 전화기에는 오래전에 딸래미가 꼬꼬마 시절 피아노를 배울 때 저와 함께 연주한 녹음도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수많은 연주들 중 오드리 헵번 할머니(저는 연세로 따지자면 제 어머니뻘이신 이 할머니를 무척 좋아합니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이 할머니가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가 영화에서 불렀던 버전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연주도 그에 못지않게 좋습니다.
R.I.P. Jeff, R.I.P. Audrey
Jeff & Eric
https://www.youtube.com/watch?v=-DWqyYW8tOg
Jeff & Eric 라이브, 2010
https://www.youtube.com/watch?v=qsl5QowaPAU
햅번 할머니
https://www.youtube.com/watch?v=uirBWk-qd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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