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트 (112.♡.148.44)
2025년 10월 6일 AM 12:00 · 수정됨(00:33)
김어준님 말씀대로 우리는 무조건 신뢰하고 지지를 보내자.
저도 그래서 정치 글 안올리고 지켜보고 있는데요. 몇몇 장관은 많이 걱정됩니다.
행정안전, 법무부, 국방부. 공교롭게도 이 3곳의 장관은 다른 장관에 비해 너무나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 장관이 할 수 있는 인사권으로
- 경찰
- 검사
- 군인
이 결정납니다. 나라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찰, 검사, 군인 인사가 지금 많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은 예전부터 자기와 결이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큰 줄기를 자기가 끌고 가고
정반합 원리에 의해 보완할 점을 보완하는 방식을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 판단이 아닌 실용적 판단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던거 같습니다.
또 그게 그동안 통했구요.
그래서 정성호, 윤호중 같은 사람의 성향을 알고 뽑은 걸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본인이 끌고 가면 그들이 따라올거란 자신감이 바탕에 있습니다.
근데 지금 돌아가는 걸 보면 아무리 말을 해도 장관은 혼자 하고 싶은 대로 합니다 (아니면 무능력하거나)
장관 인사권 대통령에게 있어서 짜르면 된다고 하지만 쉽게 짜르기 힘듭니다.
시장, 지사 할 때 인사권으로 사람들 따라오게 하는 감각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공무원이라 결이 달라도 지사의 말에 따라야 했고 그것을 이재명 대통령은 경험했습니다.
실제 인터뷰에서도 이 부분을 언급하셨습니다.
그런데 정치인 출신 장관은 다릅니다. 장관 짤리면 정치인 하면 되는 사람들입니다.
말을 쉽게 따르지 않습니다.
먄약 정성호가 계속 장관직을 수행한다면 내년에 검찰 조직 개편 되면서 중수청이나 공소청에
임은정 지검장이 청장을 맡을 것으로 저는 예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반합 방식이면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실험이 좀 걱정이 됩니다. 다른 행정안전/국방부도 그렇구요.
요즘들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참 많이 힘드셨겠단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견제하기 위해 추미애 보냈지만 ... 다 아시는 바입니다.
인사가 이렇게 어려웠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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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수나냉면
25.10.06 · 112.♡.224.214
일도 모르고 조직도 모른다고 단정해도 될 정도로 무능하긴 한데 뭐 어쩌겠어요? 출범했는데 또 청문회 해서 인선하기도 그렇고. 일도 알고 조직도 장악하고 리더십으로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장관은 복지부 장관 시절의 유시민 작가 정도겠네요. 그만큼 기억나는 당 출신 장관이 없네요. 그래도 다선 구력으로 법무부, 국방부는 시간을 보내면서 할 수 있는데, 당장 할 수 있는 행안부는 처참한 수준입니다. 수사권도 넘어오는데 거의 바보천치예요. 김민석이 대권의 꿈이 있다면 대통령보다 나서서 국정기획과제를 챙겨야 할 거예요. 그러면서 현장을 배워야죠. 조물락거리면 대통령 일에 속도가 안나요. 공무원들 불만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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