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118.♡.4.67)
2025년 10월 6일 AM 08:39 · 수정됨(18:40)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오는 전형적인 반지하방 있는 2층 집인데
한낮 내내 햇빛에 달궈져서 밤에 은근 아직도 후끈후끈 찌더라고요.
밤새 창문을 열고 자는데
담배 냄새도 들어오고 😑 (아.. 담배 제발)
길고양이도 우는데 서로 영역싸움하나봐요. 첨엔 아이 우는 소리 같더니 다른 한마리 목소리도 들리더니 싸우더라고요. 왜 새벽에 싸우니..
그리고 이웃집에서 말소리 너무 잘 들립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저리가라입니다.
친정은 아파트지만 이젠 사라진 내방. 창고처럼 됐거든요.
그냥 내 맘 편히 쉴 곳은 신랑이랑 나랑 둘이 벌어 장만한 우리집이구나 싶습니다.
자도 잔 것 같지 않아요 으.. 찌뿌둥
그래도 지금은 비가와서 시댁 처마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듣기 좋아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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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다모앙
25.10.06 · 211.♡.204.128
에고..며느리들은 비슷한 밤을 보내나봅니다. 고생하셨어요~어서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집으로 향하시길요~~ -
Ddiynbetterlife
→ 이다모앙 작성자
25.10.06 · 118.♡.4.67
그래도 시부모님은 저희 친정부모님과는 달리 티키타카 대화하는걸 좋아하세요 ㅋㅋ 친정은 부모님의 인생경로 역경사를 무한반복 하시고요. 부모님들 세대는 진짜 목숨줄 붙들고 살아내기 위한 투쟁기.. 너무 들어서 외울지경입니다. 신랑이 이미 많이 들은 얘기라도 처음 들은 듯 잘 추임새 넣어줘서 항상 고맙더라고요.
얼른 집 가고 싶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바
바람의언덕
25.10.06 · 119.♡.197.2
결혼 후 10년 정도까지는 본가의 내 방에 가서 자면 그렇게 편하고 꿀잠을 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더 이상 편하지 않고 잠을 설치게 되더군요. 씁쓸했습니다... -
Ddiynbetterlife
→ 바람의언덕 작성자
25.10.06 · 118.♡.4.67
일단 침대가 없어서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ㅎㅎ
침대 아니더라도 이젠 가장 편한 공간은 아니더라고요.. 😅 -
에에렌델
→ 바람의언덕
25.10.06 · 118.♡.94.106
아.. 뭔가 가슴 한켠이 조금 아프다고 해야할까 조금 슬프다고 해야할까 그렇네요 -
살살살타
25.10.06 · 39.♡.121.81
딸 사위 손자 몰려와서
거실 차지했어요.
나가지 못하고
안방에서 휴대폰 하고 있네요! ㅠㅠ -
Ddiynbetterlife
→ 살살타 작성자
25.10.06 · 118.♡.4.67
올 땐 반갑고 갈 땐 더 반갑다! 입니당 - 늙
늙은젊은이
→ 살살타
25.10.06 · 111.♡.122.81
사위분도 침대 누워서 핸폰하고 싶을껀데요 ㅋㅋㅋ -
달달2
25.10.06 · 211.♡.203.109
내집아니면 다 불편해요.
어제 본가에서 자는데 모기 한 스무마리 잡은듯합니다.ㄷㄷㄷㄷㄷㄷㄷ -
Ddiynbetterlife
→ 달2 작성자
25.10.06 · 118.♡.4.67
맞아요 ㅎㅎ 골목 하수구에서 올라오는지 모기도 엄청 많아요. 현관 방충망 열고 드나들 때 들어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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