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뻘글 작성해봅니다.
지족지족

Lv.1 지족지족 (211.♡.226.26)

2025년 10월 6일 PM 03:09 · 수정됨(15:58)

조회 235 공감 0

지금은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시골(충남 홍성)가는 일이 벌초때 말고는 없지만, 할머니 살아계셨을땐 명절엔 당연히 시골에 가는게 일이였습니다. 

전 그래도 할머니가 많이 좋아서 할머니보는 즐거움에 시골가는게 그리 싫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렇다고하더리도 아재들은 아시겠지만, 서해안고속도로(김대중 대통령 시절) 완공 전에는 그야말로 교통 대란이였습니다. 

최악의 구간은 아산만방조제였습니다. 

아산만 방조제 전에는 수원에서 봉담을 지나는 길이 (수영오거리 구간)초기 난관이였구요. 

아산만 방조제가 왜 최악이였냐하면은 지금은 편도 2차로 이지만, 그 전에는 편도 1차로였습니다. 

4개의(3개인지, 4개인지 확실하지 않음)도로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차들이 편도 1개 차선 밖에 없는 아산만 방조제로 들어갈려니 얼마나 빡센 구간이였겠습니까?

수원과 아산만방조제만 지나면 2/3는 왔다고 좋아라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 시골까지 8시간을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중간중간 차가 막히면 차에서 내려 걸어갔었구요. 


추석에 옛날 생각이나서 끄적여봤습니다. 

그래도 그런 추억이라도 있어서 좋네요.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2)

  • 할랴

    할랴 Lv.1

    25.10.06 · 115.♡.157.90

    예전에는 정말 명절이라고 하면 교통대란부터 연상됐었죠. 그래도 시골 가면 좋았습니다 ㅎㅎ
  • 우리모두홧팅 Lv.1

    25.10.06 · 117.♡.10.205

    저는 눈 엄청오는 설날 명절에 39번 도로를 가족들 태우고 스틱자동차로 오랜시간 운전하면서 다리에 쥐났던 기억도 있어요.
    {emo:damoang-lala-003.webp:150}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