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르 (27.♡.27.119)
2025년 10월 6일 PM 03:43 · 수정됨(21:10)
추석이라지만 뭐 대단할게 없는게 본가가 차로 30분 거리라서...
큰집도 아니라 차례지낼것도 없고, 느긋하게 아점을 먹기로 해서 부모님과 저희 가족 4명이 오붓하게 형형색색의 나물과 고기, 산적,전 등등을 ( 사서 ) 엄니가 하신 토란국과 함께 실컷 먹었습니다.
뭐 점심먹고 간단한 대화를 하고 - 본가가 가까워서 자주 왔다갔다 하다보니 딱히 명절이라 더 애틋하지는 않습니다만 - 티비를 좀 보고 있는데...
티비에서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장면이 나오길래
저 : 느끼한것도 많이 먹었는데 어디 커피마실 때 없나? 추석이라 다 닫았겠지?'
아내와 딸 : 스벅같은데는 열었을 텐데 열었으면 사 주쉴?
저 : 열었을리 없음, 열었으면 내가 쏘겠음!
....
네, 저는 원두커피류를 잘 안사먹어서 몰랐는데 스벅은 오늘도 열심히 영업하더군요...
주차하기 곤란한 위치라 비오는데 우산쓰고 가서 사다 바쳤습니다 -_-;
그래도 왠지 분해서 제 초콜렛 머시깽이도 주문해서 마시고 있는데 맛이 씁쓸하네윳!
실컷 늘어지는 한가위 연휴 되세요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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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로록달로록
25.10.06 · 223.♡.248.45
{emo:damoang-emo-016.gif:120} -
구구르르
→ 알로록달로록 작성자
25.10.06 · 27.♡.27.119
흐흐흑, 저녁먹고 나니 이제 좀 풀리네요 ㅠ.ㅠ? - 초
초코리
25.10.06 · 61.♡.74.112
ㅋㅋㅋ행복한 연휴를 위해 희생하셨군요 -
구구르르
→ 초코리 작성자
25.10.06 · 27.♡.27.119
시작은 결단코 희생이 아니었습니다. 확신이 있었습죠! -
PPersona
25.10.06 · 121.♡.88.98
가족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셨군요!
화이팅입니다!! -
뜨뜨남
25.10.06 · 210.♡.138.224
ㅋㅋㅋㅋ 아시면서도 당해(?)주시는군요 스벅커피는 실제로 쓰더라구요;; - 세
세상유랑
25.10.06 · 1.♡.32.173
명절날 식구들을 위한 희생?? 하셨네요 ㅋ -
쭌쭌찬이네
25.10.06 · 112.♡.48.53
잘하셨습니다 -
Uutoi
25.10.06 · 114.♡.6.6
ㅋㅋㅋㅋㅋㅋㅋㅋ -
백백장미
25.10.06 · 106.♡.199.88
달콤 쌉싸름한 초콜렛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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