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201 (222.♡.92.129)
2025년 10월 8일 AM 12:48 · 수정됨(00:54)
추석 전날 아침에 출발하려고 했읍니다.
이닦고 자려고 누웠는데 어금니 콕콕 쑤시던게 심상치 않더니
극심한 고통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아니 왜..
밤에 잠도 못이룰정도로 아프다가 겨우 편의점 뛰어가서 타이레놀 사와서 먹고 그래도 아프고..
사투를 밤새도록 벌이다가 결국 고향에 아파서 좀 늦는다 문자 보내고 아침에 문 연 치과 있어서 바로 갔죠.
비슷한 사람들 많은지 대기가 좀 있긴했는데 스케쥴상 치료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더니 그래도 다행히 신경치료 할 수 있었읍니다.
원래 안좋던 이는 따로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평소엔 별 신경쓰이지도 않던 어금니가 그리 됐었죠..
아무튼 고향에 늦게라도 내려갔읍니다. 가다가 밤새도록 아파서 못자서 졸음운전할뻔해서 졸음쉼터에서 한잠자고 그러느라 밤 늦게 도착했죠 후..
그래도 치과가기전 고통이 100이라면 60정도 되는 치통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더군요.
추석 차례 지내고 음복한다고 법주 마시고.. 법주로는 안되지 힣힣하고 가져간 발베니12까고 드러누웠다가
일어나니 또 이가 콕콕
타이레놀 먹으려고했더니 치과의사인 사촌동생이 막습니다. 형 간 조져 안돼 참아
ㅠ 할머니집 아파트바닥에서 같이 굴러다니던 사촌동생이 치과의사인데 바로 옆에서 고통을 겪고있는 이 기분이란
급성 치수염 같은데 신경치료 한번 받고 왔어도 두번째정도까진 좀 아플거라고..
올라가면 다음 진료전까지 탁센 같은거나 사드셈 하는데
오늘 올라와서 탁센 하나 사먹고 잤는데 아직 안아프네요 ㄷㄷ
분명 잇몸에선 아파아파하고 신호 마구 보내고 있을텐데 뇌가 차단걸었을테지만..
암튼 치과에선 원래 아프던 이가 더 상태가 안좋아보인다며 발치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후..
치과는 참 알면서도 가기 무서운곳이예요..
일단 모레 2번째 진료 예약잡혀있으니 내일만 진통제로 어떻게 버티면 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힘드네유 ㄷㄷ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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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어늬
25.10.08 · 112.♡.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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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