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도 철강관세 50프로 올린다네요.
하
하나글 (106.♡.202.188)
2025년 10월 8일 AM 10:56 · 수정됨(19:26)
조회 1,951 공감 0
철강으로 인한 일자리를 되찾겠다라는 명분인데,
정작 소비자 가격만 올리는 바보같은 짓일텐데.
eu까지 정신나간 행보하는거 보면,
미국의 트럼프는 코로나보다 더한 국제 바이러스같은 느낌이네요..
댓글 (13)
-
말말없는
25.10.08 · 1.♡.109.56
저렴한 인력으로 인플레이션을 흡수해주던 중국이 사라졌으니 구지 글로벌 체인을 만들필요없나보죠. - 다
다시머리에꽃을
→ 말없는
25.10.08 · 106.♡.69.176
중국이 사라진게 아니고.. 자기들이 더이상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경쟁할 능력이 없다는걸 스스로 자인하는 셈이죠
관세를 올리면 필연적으로 물가가 오를텐데.. 아마 수출하는 국가에서 가격을 내리든 하는 식으로 일정부분 고통을 분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
하하나글
→ 다시머리에꽃을 작성자
25.10.08 · 106.♡.202.188
지금까지 제국주의 수탈한 자본으로 편하게 놀고 먹고 하던 방증이죠. - 다
다시머리에꽃을
→ 하나글
25.10.08 · 106.♡.69.176
맞습니다. 지금까지 선진국들.. 즉 유럽 등 서구국가들이 저렇게 널럴헤도 잘 돌아가나? 싶었던게..
실제로는 잘 안돌아가고 있었고 내부적으로 썩어가고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밑바닥부터 박박 기어서 지금의 산업화 선진화를 이뤄왔고 지금도 박박기고 있는 한국이나 아시아권과는 달리..
서구사회의 경우 중세이후 근대에 들어서 식민지로부터 얻은 재화로 잘먹고 잘살았던 유산이 이제 다 탕진해 버린거 같습니다
게다가 국민들조차 그렇게 밑바닥을 경험해가며 극복해낸 경험도 너무 오래됐을테고요 (뭐 우리나라도 위기이긴 합니다만..) -
말말없는
→ 다시머리에꽃을
25.10.08 · 1.♡.109.56
원래부터 저렴한 인건비는 경쟁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관세나 쿼터 같은 방식으로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다가, 대량으로 찍어낸 돈이 만들어낸 인플레이션을 흡수해주는 역할로 경공업부터 차근차근 내주고 있었던가죠.. - 다
다시머리에꽃을
→ 말없는
25.10.08 · 124.♡.159.179
원래 인건비 경쟁이 안되었던건 당연한거고요
문제는 제품 퀄리티와 생산성 자체도 이제는 유럽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역전하는 현상도 벌어지기에 발생하는 것이죠
해서 유럽산 등 서구 제품들이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게 되고 앞으로도 이것을 뒤집기는 힘들것이라 봅니다
애초에 유럽은 과거 신자유주의 등 완전히 자유무역을 주장하며 각 나라들의 관세를 철폐하는데 앞장서 왔는데..
정작 유럽 등 서구국가들은 힘들고, 돈이 안되고, 사람이 많이 필요한 제조업을 스스로 내팽겨쳐 버렸습니다 (일부 핵심적인 것들만 자기들이 챙기고요)
또한 제조업이 자국에 없어도 돌아가도록 국제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했고..
자신들은 쉽게(?) 돈버는 금융이나 정보산업으로 전환해서 막대한 부를 쌓고요
말하자면 굴뚝없는 산업으로의 전환이 오히려 훨씬 부가가치가 크고.. 선진국형이라면서 국가체질을 변화시켜 버렸어요
반대로 그러한 제조업들은 개도국이나 저개발국으로 떠넘겼고요..
그게 당시에는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에 와서 그 반작용을 심하게 겪고있다 봅니다
유럽이나 미국이 이제와서 뭘한다고 다시 제조업 강국이 되기 어렵죠
산업생태계 자체가 달라져 버렸으니까요. 솔직히 서구사회를 망친건.. 돈놀이로 쉽게 부를 빨아들이는 초거대 금융자본들이라 봅니다 -
말말없는
→ 다시머리에꽃을
25.10.08 · 36.♡.112.177
'솔직히 서구사회를 망친건.. 돈놀이로 쉽게 부를 빨아들이는 초거대 금융자본들이라 봅니다'. 저도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정부는 국채를 찍어서 끊임없이 유동성을 공급했고 그러기 위해서 사실상 제조업을 내준거죠. - 다
다시머리에꽃을
→ 말없는
25.10.08 · 124.♡.159.179
말씀처럼 금융자본들은 대표적인 하나의 부류라 볼 수 있겠죠
이것은 기업들, 사회, 정부할 것 없이.. 자의든 타의든 그런 방향으로 흘러간 결과라 봅니다
어쨌든 지금은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중이고요 - 다
다시머리에꽃을
25.10.08 · 106.♡.69.176
과거로의 퇴행이 이런걸 두고 하는말 같습니다 -
달달짝지근
25.10.08 · 49.♡.149.207
사실 식량이나 철강 같은 것들은 단순히 산업으로 보면 안되고 국가의 안보적 입장에서 봐야 합니다
고용은 부수적인 효과죠 되면 좋고 안되면 다른데서 고용하면 되니깐요
식량은 없으면 굶어야 하고 특정 작물의 물량과 가격에 변동이 오면 다른 작물의 소비와 가격에도 파도처럼 영향을 미칩니다
철강도 관련 산업이 이루 말할수 없는데 자동화를 하던지 원가 절감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내어소 자국에서 일정 쿼터는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대응이 되거든요
또 아예 전량 수입이라면 공급자에게 끌려다닐수 밖에 없습니다
관세를 물리든 자국 산업에 보조금을 주든 일정 생산 능력은 유지 개선하고 있어야 하는게 맞다는게 코로나 팬더믹 시기에 다들 들통나버렸잖습니까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