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04.♡.68.24)
2025년 10월 8일 PM 04:45 · 수정됨(23:47)











대성암본가
1920년에 개업해서 1940년대에 이 가게에서 일하던 한국인이 인수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죠. 그래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까지의 대통령들도 방문할 정도였습니다
초밥, 오뎅, 우동 등을 주력으로 하는데 오뎅과 우동은 이미 에도시대에 레시피가 완성되어 들어가는 재료나 고명 등만 달라졌지 육수는 큰 변화가 없기에 지금도 저 두개는 어지간한 국내 일식집과 일본 가게와 비교해도 크게 뒤쳐짐은 없습니다.
단 초밥은 그 20세기 초 기술을 유지하다 보니 좋게 말하면 클래식, 나쁘게 말하면 20세기 초 기술을 진작에 따라잡은 마트 초밥과 비슷한 느낌을 받게에 호불호가 있죠.
그래서 전 오뎅을 먹으러 옵니다.
검은 육수를 보면 알 수 있듯, 누런 육수의 간사이식이 주류인 한국 일식집들과 달리 간토식입니다.
간장과 가쓰오부시로 맛을 내기에 특유의 생선향과 짭쪼롬한 느낌이 강한 맛이지요.
사케를 데워서 여럿이서 대짜로 시켜 먹는다면 아마 신선노름이 뭔지 이해하실 겁니다.
댓글 (6)
-
코코쿠
25.10.08 · 211.♡.132.84
선생님 본가가 김천입니까?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
FF3YNM4N
25.10.08 · 119.♡.201.217
김천이면 김밥천국 아닙니까 -
랩랩소디
25.10.08 · 58.♡.151.238
우와...100년을 이어온 가게라...그냥 그 자체로 역사네요. - 우
우정이
25.10.08 · 203.♡.162.67
한 번 가봤는데 역사도 모르고 그냥 왔었네요^^; -
유유톱
25.10.08 · 211.♡.188.243
멀지는 않지만 한번 가봐야겠네요! - 귀
귀찮아서
25.10.08 · 211.♡.140.199
아 저기~~ 몇년전인가도 코미님이 갔다 왔다고 글쓰신게 생각나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