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211.♡.201.116)
2025년 10월 8일 PM 05:11 · 수정됨(21:07)
팀 홀튼이라는 프렌차이즈의 매장에 오늘 들어가 봤는데요,
도대체 뭘 파는 프렌차이즈인지 궁금해서...주문대 앞에 서서 벽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벽 메뉴판이 알고 보니 LCD화면 3개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일단 제일 좌측 화면에 커피류가 있는 걸 확인하고 가운데 화면으로 시선을 옮겨서 도대체 “멜트류”가 뭘 말하는 건가 좀 보려고 했는데,
멜트류가 뭔지 아직 파악도 못했는데 광고 화면으로 확 넘어가더라고요. 3개 화면 전부 다요 ㅠ
그 후로는 거의 5분 동안 광고 화면만 나오더라고요 와 씨...
메뉴 화면은 1분 가량 보여주고 광고 화면으로 확 넘겨버리고...광고화면은 거의 5분 넘게 보여주고...이게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ㅋㅋㅋ
광고화면 끝날 때까지 기다려 보려고 했는데, 5분 넘게 광고가 나오는 걸 보고 짜증나서 그냥 확 나와버렸습니다.
쿠팡 배달 때문에 매장에 들어갔던 건데...음식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메뉴판 보기 시작했던 건데...
광고가 너무 길어서 너무 짜증이 나더라고요;;
진짜 저 매장 디스플레이의 컨텐츠 만든 사람들은 뭔 생각으로 컨텐츠 구성을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팀 홀튼이 맥도널드나 버거킹처럼 무슨 메뉴 있는지 사람들이 대충 알고 있는 브랜드도 아니고, 대부분 “팀 홀튼이 뭘 파는 프렌차이즈여?” 이러면서 어리둥절한 상태로 매장에 들어와서는 다들 메뉴판 보느라고 정신 없을텐데,
메뉴판은 1분 보여주고 광고는 5분 이상 보여주고...이런 능지로 뭘 하겠다는 건지 참...
각 메뉴 가격표는 그냥 항시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게 맞지 않을까요? 보니까 별로 잘 만든 광고도 아니던데 거지 같은 광고가 더 중요할까요 아니면 가격표가 더 중요할까요?
p.s. 가격표를 두 개의 화면으로 압축한 뒤, 두 개의 화면에는 항시 가격표를 띄워놓고 마지막 1개의 화면에는 계속 바뀌는 광고를 띄우는 게 맞을 거 같은데...이걸 생각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닐텐데...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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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짝지근
25.10.08 · 49.♡.149.207
와 매우 동감요 -
KKlaus
25.10.08 · 118.♡.14.6
자매품 : 서울 지하철
덧붙여서 저 4.0, 5.1로 표기하는 가격도 너무 불호입니다 -
최최작가
→ Klaus 작성자
25.10.08 · 49.♡.109.155
지하철에서 광고 보여주다 정거장 보여주다가 하는 거 진짜 레알 빡칩니다 ㄷㄷㄷ -
가가랑비
25.10.08 · 58.♡.137.93
신분당선도 마찬가지네요.
광고용 엘시디를 덕지덕지 늘려놓고는,
정작 현재 역 이름 표시도 안 해 주네요.
광고판 넣고나서 초반에는 공익방송
비스무리하것들만 보여주네요.
ebs e지식 ?? 이랑 글귀 같은 걸로요.
조만간 광고로 도배할 것 뻔한데,
눈 가리고 아웅 중입니다.
광고 총량 제한 좀 하면 좋겠습니당. ㅠ. -
예예지
→ 가랑비
25.10.08 · 116.♡.254.67
ㅋㅋㅋㅋ 극공감 합니다. 대체 내가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
페페인프린
25.10.08 · 58.♡.189.198
클레식 푸틴 멜트 라니.. 러시아가 본점인가요? -
힙힙한아재
25.10.08 · 223.♡.133.42
여기가 그 캐나다 빽다방이란 브랜드군요 -
최최작가
→ 힙한아재 작성자
25.10.08 · 49.♡.109.155
캐나다 브랜드였군요...^^ -
레레오리오
25.10.08 · 223.♡.246.30
곧 사라질 브랜드군요. -
에에놀미타
25.10.08 · 211.♡.126.207
Times M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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